대인클리닉게시판

21기 여섯번째 과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4 11:19 조회41회 댓글1건

본문

A. 여섯번째 시간의 소감
 - 첫 번째 직면에 비해선 상당히 자신감이 생긴듯 했습니다.
 - 실제에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처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다른 분들은 첫 직면이라 좀 어색하고 힘드셨다는 말씀들을 하셨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힘내세요.
 - 오히려 제가 두 번째인데도 직면전 기다림에서 긴장 많이 했습니다.

B.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1) 시선이 마주치면 뒷목 경련이 일어날지도 몰라.
    (2) 궂어있을 내 얼굴을 보이는게 창피스러워.
    (3) 예상못한 질문이 나오면 당황할거야.
    (4) 조리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버벅거릴거야.
  -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1) 상대방 1명 외에 지켜보시는 다른 분들을 간간이 신경쓰고 있었다.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1) 굳으면 어때.
    (2) 내가 이 분야는 더 많이 알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 나와도 설명할 수 있어. 
    (3) 즐겁게 대화하자.   
  -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1) 첫 번째의 경험이 도움이 됐는지 자동적 사고가 크게 떠오르진 않았다.
    (2) '굳으면 어때!’ 하며 타당한 사고를 크게 외칠수록 더 자신감이 붙는것 
        같았다. 
 
 3. 깨달은 점
  - 직면 후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업체 영업직원이 내게 제품을 부드럽고 조리
    있게 설명하는 느낌이 들었다.  저 정도로 하면 되는데 왜 그동안 자신없어
    하고 두려워하고 나를 공격하거나 위험에 빠뜨리거나 무시할 것이라는 자동적 
    사고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 무엇이 나를 그토록 힘들게 했으며 남에 대한 시기와 불만, 질투와 험담, 
    부정적 사고, 패배감과 열등감 등의 나락으로 밀어 넣었을까???  
  - 세상과 내 주변은 지극히 평범한 상태 그대로였는데 나는 왜 그렇게 이상적인 
    나와 현실의 나 사이에서 커다란 괴리감으로 괴로워 했는가. 
  -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이상의 나에 다가갈 수 없음만을 점점 느껴가면서 현실의 
    나를 너무나 학대한것 같다.  눈물이 난다. 
  - 일주일 내내 이상한 마음이 스멀거리면 재빠르게 ‘떨면 어때, 굳으면 어때, 
    나도 남들과 똑같애’하며 타당한 사고를 되뇌이는 훈련을 한다.
  - 건전한 생각이 건강한 몸과 행동을 만든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심한다.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90점의 상황으로 준비) 
  - 《여러 사람과 둘러앉은 자리에서 가능한한 눈을 마주치며 일상적인 대화하기》
     로 하겠습니다. 

 ※ 똥그라미님 꼭 나오세요. 럽필터님, 루아님...끝까지 함께 좋은 결실 맺어야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난 번 직면은 정말 차분하고 신뢰성있는 설명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꽃게님도 많이 느끼셨죠?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사고가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를 말이에요.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를 계속 떠올려보세요~
꽃게님은 이미 많이 달라지셨습니다!!! 화이팅!!!

경기정신과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43-13 사업자 등록번호: 135-90-85039 | 대표자: 윤희웅 | TEL: 031.247.1135

Copyright © 2021 경기정신과의원 All rights reserved.

youtube
instagram
facebook
twitter
TODAY
896
TOTAL
6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