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 소감
   불안점수50점의 상황으로 준비했는데 불안점수 80점으로 시작했다..
   실제상황보다 훨씬 더 불안했다..
   직면상황을 동영상으로 찍는다니 빨개진 내얼굴을 다시 볼 생각을 하니 더욱 그랬던
   것 같다.. 평소에 이런 직면상황이 생기면 "절대 빨개지지않을꺼야!" 라고 속으로 
   외쳤지만 "빨개지면 어때.." 라는 반대적인 타당한 사고를 하니 마음이 더 편했던것
   같다.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또 얼굴이 빨개질꺼야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저 디카가 나만 뚜러져라 쳐다보고있다..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빨개지면 어때.., 빨개져도 돼..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빨개지면안된다는 생각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것 같다.
3. 깨달은 점
  모든생각을 얼굴에만 집중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전하려는 내용에만 
  신경쓰려고 노력하니 좀 덜 빨개졌던거 같다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70점의 상황으로 준비) 
  일어서서 발표하기..
 ●원장선생님께 진료를 받을때 하신말씀중..직면할 때는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 고, 이런 생각을 찾아서 확인하고 달리 반응해보는 연습을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잘알면서도 몰랐던 말같아서 다같이 알아 두었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