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마지막 수업-21기⑧번째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21기 분들의 여덟 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2006년의 시작이 바로 어제일 같은데 벌써 2006년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우리 모두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2007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망년회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건강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파이팅하세요~
그럼 수업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과제점검>
정00: 다른 분들의 직면을 보면서 서로 다른 형태의 많은 자동적 사고에 공통점이 있음을 느꼈다. 다른 형태의 자동적 사고 밑에 약간 더 공통되고 큰 규모이고, 꽤 오래전에 형성된 종양 같은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건강했던 과거의 나와 치료 전 최악의 나, 그리고 현재 치료기간의 반을 넘긴 호전되고 있는 나. 참 너무나 힘들고도 길었던 영겁의 시간 만에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을 가져본다. 다른 분들의 직면을 보면서 내가 직면하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그것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생각을 동시에 해보려 노력했다.
강00: 다른 분들이 너무 잘 하셔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음 직면이 조금은 긴장된다.
<교육내용>
◎정00
ㆍ상황: 테이블에 마주앉아 1:1대화(불안점수=95점)
ㆍ자동적 사고
-얼굴이 굳으면 어떡하지
-뒷목경련이 일어날 거야
-바보스럽게 생각할 거야.
ㆍ타당한 사고
-굳으면 어때
-좀 긴장해도 돼
-누구나 다 그래
ㆍ목표: 5분가 대화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90점, 굳으면 어때→85점, 굳으면 어때→85점, 굳으면 어때→80점, 굳으면 어때→70점, 굳으면 어때→70점, 굳으면 어때
ㆍ본인의 반응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내 단점을 찾아낼 거라는 걱정을 했었다.
-동영상을 보니 시선을 회피하기는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아 보인다. 정말 의외이다.
ㆍ타인의 반응
-얼굴이 굳는 것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였다.
-긴장되어 보이지 않았다. 땀이 난 것도 몰랐다.
-제스처 때문에 더 편안해 보였다.
-시선도 피했다고 했지만 누구나 다 눈을 오래 마주치고 있지는 않는다. 어색하지 않았다.
◎강00
ㆍ상황: 도덕 시간에 하는 5분 발표 (불안점수=90점)
ㆍ자동적 사고
-목소리가 떨리면 안 되는데
-망신당하면 안 되는데
ㆍ타당한 사고
-실수해도 돼
-더듬어도 돼
ㆍ목표: 5분간 끝까지 발표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90점, 실수해도 돼→90점, 실수해도 돼→80점, 실수해도 돼→70점, 실수해도 돼→60점, 실수해도 돼→70점, 실수해도 돼→70점, 실수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얼굴을 종이로 가리고 했다.
-이상한 목소리(애기 목소리)가 조금 나왔다.
-동영상을 보니 다른 건 괜찮았던 것 같다.
ㆍ타인의 반응
-목소리가 변한 것을 전혀 못느꼈다.
-발음이 조금 불분명하지만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과제>
*이번 시간 소감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90점의 상황으로 준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