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기 여러분~ 
첫 직면을 경험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직면을 회피하지 않고 교육에 참여하신 것만으로도 큰 성공이라는 것 아시죠??^^
실제상황에서도 긴장되는 상황에 닥치더라도 회피하지 마시고 파이팅하세요~!!!
그럼 오늘 수업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과제점검>
-박00: 문답법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서 사람들을 웃겨야 할 텐데.’라는 자동적 사고가 ‘재미있지 않다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 재미있으면 좋겠지만, 특출 나게 그럴 필요는 없겠구나.’라는 타당한 사고로 바뀌었다. ‘저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나를 좋지 않게 볼 텐데.’라는 자동적 사고도 ‘부탁 하나 안 들어줬다고 해서 무슨 큰 일이 생기는 건 아니지.’라는 타당한 사고로 바뀌었다. 다음 시간에 있을 직면 때문에 긴장된다. 직면상황은 회사에서 있는 간식시간으로 하겠다.

-안00: ‘사람들이 나를 무시할 거야.’라는 자동적 사고를 타당한 사고로 바꾸기 위해 문답법을 연습하였다. 과제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잘못할까봐 걱정된다. 직면상황은 동네 사람들과 대화하는 상황으로 하겠다.

-김00: 문답법을 통해 ‘또 얼굴이 빨개질 텐데.’라는 자동적 사고가 ‘부끄럼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약점이라고 까진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는 타당한 사고로 바뀌었다. ‘나를 잘 봐야하는데. 잘 보여야 하는데.’라는 자동적 사고도 ‘내가 실수 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피해는 오지 않을 것이고 실수를 했어도 정정하고 사과한다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다.’라는 타당한 사고로 바뀌었다. 다음 시간에 직면 훈련한다는 말에 불안했으며 지금도 역시 불안하다. 직면 상황은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상황으로 하겠다.

-유00: 생각을 해봤는데 문답법을 할 다른 것이 떠오르지 않아 못했다. 

-장00: 과제를 올리는 도중 컴퓨터가 다운되어 홈페이지에 올리지 못했다. 직면상황은 앞에 나가서 노래 부르는 것으로 하려고 하는데 아직 노래를 정하지 못했다. 실기평가를 준비하면서 집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녹음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했던 경험이 있다.

<교육내용>
◎박00
ㆍ상황: 직장에서 6명 정도 모여서 간식을 먹는 상황(불안점수=50점)
ㆍ자동적 사고
 -재미있는 얘기를 해야 하는데
 -재미있게 못하면 나를 싫어할 텐데
 -눈을 자주 깜박일 거야
ㆍ타당한 사고
 -재미없어도 돼
 -깜박이면 어때
 -떠오르는 말만 하자
ㆍ목표: 5분간 대화에 참여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6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55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5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4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45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4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4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
ㆍ본인의 반응
 -말이 없을 때 힘들다. 
 -신경을 쓰고 봐서 그런지 눈 깜박임이 자주 보였다.
 -인상이 좋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ㆍ타인의 반응
 -말할 때는 눈 깜박임을 몰랐으나 동영상을 볼 때 신경써서 보라는 말에 알게 되었다.
 -눈 깜박이는 모습이 보이기는 했지만 그냥 ‘버릇이구나’하는 생각만 들고 그 이상의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더 재미있게 말했으며 말수도 더 많았다.
 -말이 없는 상황에서도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았다. 자연스러웠다.
 -고개를 자주 끄덕이는 모습 때문에 상대방의 얘기를 경청하는 느낌을 받았다. 
 -굳이 어떤 얘기를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말을 잘 하시는 것 같다.

◎김00
ㆍ상황: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하기(불안점수=60점)
ㆍ자동적 사고
 -얼굴이 빨개질 거야
 -빨개지면 사람들이 우습게 볼 거야
 -잘 보여야 하는데
ㆍ타당한 사고
 -빨개지면 어때
 -빨개지는 게 우스운 건 아니야
ㆍ목표: 5분간 대화에 참여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30점, 빨개지면 어때→20점, 빨개지면 어때→20점, 빨개지면 어때→20점, 빨개지면 어때→20점, 빨개지면 어때→20점, 빨개지면 어때→20점, 빨개지면 어때
ㆍ본인의 반응
 -긴장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붉어졌었다.
ㆍ타인의 반응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전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빨개진 것을 눈치챌 가능성은 매우 낮다.
 -빨개졌다고 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예전 학원선생님이 김00님보다 더 빨개졌었는데 친구들도 '귀엽다'하는 생각만하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 선생님 본인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었다.

<과제>
*이번 시간 소감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4. 다음 직면상황은?(좀 더 불안한 상황으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