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 소감
 두번째직면이라서 그런지 첫직면 때보다는 불안이나 긴장이 덜 됐던것 같아요.
 옆에 다른분들도 같이 식사를 해서 그런지 더 편했던것 같구요.
 직면후 실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할때마다 솔직히 자동적사고가 계속 생각나긴하지만 전처럼 그렇게 불안하고 힘들진 않은것 같아요.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내가 말을 하지 않으면 어색해 할꺼야.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내가 어색해 하는걸 알아차렸으면 어쩌지?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의식하지말고 행동하자!!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상대방에게 너무 의식하게 되면 오히려 내 행동이나 말이 더 어색해지는걸 느꼈다.
  오히려 의식하지않고 행동하려고 생각하니 조금이나마 편하게 행동하고 말할수 있었던것 같다.

3. 깨달은 점
  이번 직면으로 인해서 내가 식사하는 도중에도 상대방에게 너무 의식하는걸 느꼈다. 밥 먹을때 조용한 분위기가 어색하다고만 느꼈고, 그게 나때문인것만 같아 편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상대방은 의식하지 않고 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식사시간에는 꼭 말을해야할 필요없이 식사에만 집중해도 되는것이고, 그게 이상한게 아니라 정상적인것이라는걸 깨달았다. 조용한 순간에 어색하다고 생각하는것도 그리고 어색하다고 해서 그게 꼭 내책임 만은 아니고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다른사람들처럼 편하게 의식하지 않고, 내생각을 조금이라도 바꾼다면 식사시간이 더이상 힘들어지지 않을것 같다.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90점의 상황으로 준비) 
  저는 일하면서 특별한건 없어서요.. 다른분들처럼 발표나 그런건 없어서..
  요번에도 낯선사람과의 1:1 대화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