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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신념을 찾자! - 21기 ⑨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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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7 11:34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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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들어가셨어요?
오늘은 직면을 하고 핵심신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 시간까지 핵심신념을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이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 아시죠?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주세요~!!!
그럼 오늘 교육 내용 정리해드릴게요~ 

<과제점검>
-정00: 저번 직면은 이제까지의 그 어떤 대면보다 가장 떨리고 어색해하고 얼굴이 굳어졌다고 생각했다. 직면 후 동영상을 보면서 직면 중에 나를 괴롭혔던 모든 자동적 사고들이 모두 터무니없는 두려움이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자동적 사고의 모습이나 행동은 거의 없었다. 감격 그 자체였다. 송년회들로 얼룩진 지금, 몸은 술에 절여진 상태지만 정신만은 전과 같지 않다. 몸도 금방 회복되는 느낌이다. 

-강00: 도덕시간에 하는 것을 하니까 긴장이 되었다. ‘더듬거나 목소리가 이상하게 바뀌면 어쩌지’라는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빨리 읽어버리자는 미묘한 회피를 했다. 앞으로 천천히 읽는 연습을 해야겠다.

-양00: 밥 먹을 때 조용한 분위기가 어색하다고만 느꼈고, 그게 나 때문인 것만 같아 편하지 않았는데 지난 직면을 통해 식사시간에는 꼭 말을 해야 할 필요 없이 식사에만 집중해도 되는 것이고,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직면 후 실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할 때마다 솔직히 자동적사고가 계속 생각나긴 하지만 전처럼 그렇게 불안하고 힘들진 않다. 

-공00: 저번시간 직면 역시 많이 불안했다. ‘빨개지면 어때’라는 마음속 외침과는 달리 빨개지니깐 속은 상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계속 속으로 '빨개지면 어때' 타당한 사고를 외친다. 빨개지면 절대 안 된다는 불안한 생각보다 타당한 사고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아직까진 자주 빨개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믿는다.

<교육내용>
◎강00
ㆍ상황: 5분 동안 대본 없이 발표하기(불안점수=95점)
ㆍ자동적 사고
 -말이 안 나오면 어떡하지
 -생각이 안 나면 어떡하지
 -바보처럼 보이면 어떡하지
ㆍ타당한 사고
 -실수해도 돼
 -생각나는 대로 얘기하자
ㆍ목표: 포기하지 말고 5분간 얘기하자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95점, 실수해도 돼→95점, 실수해도 돼→100점, 실수해도 돼→100점, 실수해도 돼→100점, 실수해도 돼→90점, 실수해도 돼→80점, 실수해도 돼→80점, 실수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처음에 내용이 생각이 안 나서 당황했다.
 -자기 소개할 때는 저번보다 잘한 것 같다. 
 -동영상을 보니 바보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ㆍ타인의 반응
 -처음에 말이 막혔던 것은 내용을 아직 모르니까 말문이 막혔던 것 같다.
 -지난번에는 말을 할 때 숨차했었는데 이번에는 말의 속도가 빠르지 않고 적절했다.
 -다른 친구들도 자기소개를 할 때 똑같이 긴장된다.

◎양00
ㆍ상황: 낯선 사람과의 1:1 대화(불안점수=80점)
ㆍ자동적 사고
 -눈을 못 마주칠 거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거야.
 -내가 불편해하는 것을 알면 안돼.
 -나를 무뚝뚝한 사람으로 볼 거야.
ㆍ타당한 사고
 -떠오르는 말만 하자.
ㆍ목표: 5분간 끝마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8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7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5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4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3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30점, 떠오르는 말만 하자
ㆍ본인의 반응
 -상대방이 편하게 해줘서 불안점수가 낮아졌다.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할까하는 생각도 안 떠올랐고 불편하지도 않았다.
 -실제 상황에서도 이렇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ㆍ타인의 반응
 -처음 만난 사람 같지 않게 상당히 자연스러웠다.
 -화제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일반 사람들 보다 더 잘 대하는 것 같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박주영 선수가 일본 문전에서 페날티킥을 얻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각각 어떤 반응이?
  →상황이 아닌 생각에 의해 감정이 좌우된다!

◎인지 모델     
사건 → 자동적 사고 → 반응
      (역기능적 사고)  감정
            ↑         ↑↓
           믿음        행동
            ↑         ↑↓
         이전 경험  생리적 변화


<과제>
*이번 시간 요약과 소감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핵심신념 찾기(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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