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여섯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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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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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섯번째 시간의 소감
- 첫 번째 직면에 비해선 상당히 자신감이 생긴듯 했습니다.
- 실제에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처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다른 분들은 첫 직면이라 좀 어색하고 힘드셨다는 말씀들을 하셨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힘내세요.
- 오히려 제가 두 번째인데도 직면전 기다림에서 긴장 많이 했습니다.
B.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1) 시선이 마주치면 뒷목 경련이 일어날지도 몰라.
(2) 궂어있을 내 얼굴을 보이는게 창피스러워.
(3) 예상못한 질문이 나오면 당황할거야.
(4) 조리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버벅거릴거야.
-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1) 상대방 1명 외에 지켜보시는 다른 분들을 간간이 신경쓰고 있었다.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1) 굳으면 어때.
(2) 내가 이 분야는 더 많이 알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 나와도 설명할 수 있어.
(3) 즐겁게 대화하자.
-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1) 첫 번째의 경험이 도움이 됐는지 자동적 사고가 크게 떠오르진 않았다.
(2) '굳으면 어때!’ 하며 타당한 사고를 크게 외칠수록 더 자신감이 붙는것
같았다.
3. 깨달은 점
- 직면 후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업체 영업직원이 내게 제품을 부드럽고 조리
있게 설명하는 느낌이 들었다. 저 정도로 하면 되는데 왜 그동안 자신없어
하고 두려워하고 나를 공격하거나 위험에 빠뜨리거나 무시할 것이라는 자동적
사고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 무엇이 나를 그토록 힘들게 했으며 남에 대한 시기와 불만, 질투와 험담,
부정적 사고, 패배감과 열등감 등의 나락으로 밀어 넣었을까???
- 세상과 내 주변은 지극히 평범한 상태 그대로였는데 나는 왜 그렇게 이상적인
나와 현실의 나 사이에서 커다란 괴리감으로 괴로워 했는가.
-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이상의 나에 다가갈 수 없음만을 점점 느껴가면서 현실의
나를 너무나 학대한것 같다. 눈물이 난다.
- 일주일 내내 이상한 마음이 스멀거리면 재빠르게 ‘떨면 어때, 굳으면 어때,
나도 남들과 똑같애’하며 타당한 사고를 되뇌이는 훈련을 한다.
- 건전한 생각이 건강한 몸과 행동을 만든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심한다.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90점의 상황으로 준비)
- 《여러 사람과 둘러앉은 자리에서 가능한한 눈을 마주치며 일상적인 대화하기》
로 하겠습니다.
※ 똥그라미님 꼭 나오세요. 럽필터님, 루아님...끝까지 함께 좋은 결실 맺어야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난 번 직면은 정말 차분하고 신뢰성있는 설명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꽃게님도 많이 느끼셨죠?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사고가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를 말이에요.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를 계속 떠올려보세요~
꽃게님은 이미 많이 달라지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