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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두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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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4 11:04 조회4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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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째 시간 요약과 소감
  - 첫 번째보다는 덜 긴장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번 마주했던 분들과의 모임이기 
    때문에 좀 편안해진건 아닌지.
  - 나에 관한 모든 비밀스런 부분(가정사,성장사 등등)까지도 점점 더 말해야 하는 
    부분이 좀 힘들긴 하지만 치료를 위해서 인내해야지요.
  - 어떤 예견된 또는 예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처 내가 인지하지도 못한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고 그것이 내 의지완 상관없이(아니지 이미 명령을 내렸는지도 몰라) 
    신체증상과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에 얽힌 실타래의 끝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 아직까지는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이 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잘 모르겠
    지만 아주 약간씩 알듯말듯한 감이 옵니다.  

2. 나의 부정적 사고 찾기
 ⑴ 나에 대한
   ① 난 잘났으니까 남보다 모든걸 잘해야 해
   ② 나보다 못났던 친구들이 지금 잘나가는데 난 뭐하는거지
   ③ 누군가 만나더라도 내 얼굴은 자신없는 얼굴일거야
   ④ 남들의 이목이 집중되면 얼굴중 일부가 떨릴지도 몰라
   ⑤ 난 남보다 물려받은 재산도 경제력도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 아닐까
 ⑵ 세상(타인)에 대한
   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아무도 연락하지 않고 나를 잊을거야
   ② 내가 이렇게 힘든데 아무도 연락 안하는걸 보면 난 친구들에게 이용만 당한거야
   ③ 저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는 그저 먼지와 같은 하찮은 존재일 뿐이야
   ④ 지금 이 순간에도 친구나 후배들이 나를 깔보고 있을거야
   ⑤ 회의나 발표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떨리고 실수할거야
 ⑶ 미래(결과)에 대한
   ① 난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더 힘들게 살지도 몰라
   ② 지금의 회사를 나가게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거야

3. 자동적 사고 기록지 작성하기
 ①상황 : 테이블에 마주 앉아 대화하기
   자동적사고 :
    -거리가 너무 가까운데 
    -얼굴이 떨리면 안되는데
    -말 실수하면 안되는데(떨거나)
    -완벽하게 대화를 끝내야 하는데
   신체반응 :
    -어느순간 이목이 집중될 때 뒷목 경련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 당황
 ②상황 : 모임에서 내 순서 기다리기(발표하기)
   자동적사고 :
    -말을 매끈하게 잘해야 할텐데
    -실수하지 말아야 할텐데
    -내 얼굴이나 목이 떨릴거야
    -빨리 끝내자
    -어려운 질문이 나오면 어쩌나
   신체반응 :
    -어찌해야할지 몰라 조바심을 냄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함
    -손에 땀이 나고 미칠것 같음
    -머리속이 텅빈 느낌, 깜깜함
    -시선을 마주치지 못함
    -빨리 끝낸다
 ③상황 : 친구 모임에 나가기
   자동적사고 :
    -나가기 싫다
    -지금의 내 모습을 보이기 싫다
    -남들은 더 잘살고 있을텐데
    -내가 과시할 것이 하나도 없군
   신체반응 :
    -하루종일 답답함
    -약간 조급해짐
    -시선을 마주치지 못함
 ④상황 : 상사와의 대화시 의견이 상충할 때 
   자동적사고 :
    -내가 흥분하면 안돼
    -시선을 마주치지 말자
    -뒷목에 경련이 일어날지도 몰라
    -내 의견이 맞다면 설득시켜야 해
    -무시당하면 안돼
   신체반응 :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해짐
    -굉장히 조급해짐
    -시선을 마주치지 못함(다른곳을 보려고함)
    -오른쪽 뒷목에 경련이 일어난다.

  ※ 몬 일주일이 이리 빨리 갑니까???
     숙제하기 바쁘네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주셨네요^^
일주일이 빠른 이유는 꽃게님이 열심히 생활을 하시기 때문일 거에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오늘 교육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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