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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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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4 10:57 조회4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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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막바지에 이르러 마지막 직면상황을 이르렀는데, 
또 회사 사정상 참석을 못하게 되서 아쉽습니다. 
 출근지가 서울로 옮겨지고 난 뒤 평일날 아무리 칼퇴근 을 해도 
수원으로 가면 거의 8시 반정도가 되어서 참석이 힘들 거든요.


2차 직면상황 과제.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실제 본론에 들어가기 전 발표대기 시간, 막 발표를 시작하여
  길게 서론에 대해 설명할 때 머리속으로 생각이 잘 정리가 안되고,
  멍해져서 더 떨었던 거 같습니다. 
  긴장하면 나타나는 말 빨라짐=>호흡조절=>떨림 때문에 더 떨었으나,
 본론에 들어가서는 내용에 집중하면서 안정을 찾아가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초반에는 "또 떠는 군", "빨리 발표를 끝내야지", "떨면 안되는데."라는 자동적 사고가
 대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이 상황에 서면 누구나 떤다, 떨어도 된다. 너무 잘할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있는 자료를 그대로 읽고 부가 설명은 간단하게 하자. 말을 천천히 하자.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떨어도 된다, 말을 천천히 하자라는 사고가 본론발표에 들어가서 안정감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거 같습니다.
3. 깨달은 점
  사람들 앞에 서서 발표나 말을 할 때 긴장하거나 떠는 것은 당연한 신체반응이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사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낀 직면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그 떨림자체가 부끄러워서 회피하려 했고 그럴수록 더욱 두려움이 쌓여져 갔으나,
 "누구나 그 상황에선 긴장하고 떤다." 
 "나의 주관적 떨림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일어나지 않은 일(떨면 생대방이 나를 깔볼 것이다. 다들 내 말에 정신을 쏟고 있으니까
   실수하면 안 된다.)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말자."
 "설령 내가 떠는 것을 상대방이 느꼈다 할 지라도 그 사람이 나를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니다."
 라는 타당한 사고가 실제직면에서 급작스런 극복을 줬다기 보다는
 그 상황자체를 회피하지 않고 경험 및 연습을 쌓게 한다는 게 
 현재로써는 가장 큰 효과인 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abraxas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회피하지 않고 실제상황에서 계속 직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 시간입니다.
다음주에는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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