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번째 직면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첫 직면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셨을 거에요.
이제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에는 두 번째 직면과 세 번째 직면을 시도할 예정이오니 준비해오시기를 바라고요, 오늘 수업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과제점검>
윤00: 나는 이제까지 완벽하게 하려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타당한 사고를 말하는 순간에는 정말 마음이 안정되었다. 부정적인 인지를 바꾸어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야겠다.

김00: ‘목소리가 떨리면 어떻게 하지, 날 바보처럼 볼 거야’라는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지만 ‘떨면 어때’라는 타당한 사고를 떠올리니 타당한 사고처럼 느꼈다. 내 생각이 내 자신감을 좌우하는 것 같다.

백00: 내가 느꼈던 것만큼 목소리가 떨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생겼다. 자동적 사고를 타당한 사고로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간을 투자하여 많이 연습해야겠다.

<교육내용>
◎이00
ㆍ상황: 프리젠테이션(불안점수=70점)
ㆍ자동적 사고
 -발표를 잘 못해서 망신을 당할 거야
ㆍ타당한 사고
 -떨면 어때
ㆍ목표:  5분간 끝마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10점, 떨면 어때→60점, 떨면 어때→70점, 떨면 어때
ㆍ본인의 반응
 -처음 시작하기 전에는 안 떨렸는데 막상 앞에 서니까 앞부분에서 떨렸다.
 -목소리도 좀 떨리고 더듬거렸다.
 -지난 직면보다 더 긴장되어 내용전달이 부실했던 것 같다.
 -포인터로 슬라이드를 넘기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발표할 때 ‘쩝쩝...’거리는 것을 고쳐야겠다.
ㆍ타인의 반응
 -처음에 긴장되어 떨었다고 했지만 처음과 끝이 다름을 느끼지 못했다.
 -거의 프로수준으로 발표를 잘 했다.
 -목소리가 떨리는 것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잘 하는데도 너무 잘 하려고 해서 긴장하는 것 같다.
 -지난번보다 더 긴장했다고 하셨는데 다르지 않았다. 잘 했다.
 -긴장되어서인지 입에 침이 조금 고였던 것 같다.

◎윤00
ㆍ상황: 대본보지 않고 사람들과 눈 마주치며 발표하기(불안점수=70점)
ㆍ자동적 사고
 -목소리가 떨리면 어떻게 하지?
 -말문이 막히면 어떻게 하지?
ㆍ타당한 사고
 -좀 실수해도 돼
ㆍ목표: 한 주제에 대해서 5분간 얘기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70점, 좀 실수해도 돼→20점, 좀 실수해도 돼→60점, 좀 실수해도 돼→30점, 좀 실수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대본이 확실하지 않아서 중간에 긴장이 높아졌었다.
 -떨리면 떨린다고 말을 하는 것이 버릇된 것 같다. 그래서 떨리는 걸 모르다가도 내가 말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준비를 잘 못하고 확신이 없어서 더 긴장되었던 것 같다.
 -동영상을 보니까 생각처럼 떨지 않는다.
ㆍ타인의 반응
 -말씀을 잘 하시는 것 같다. 
 -떨린다고 말을 하는데 전혀 못 느끼겠다. ‘떨린다’고 말을 하는 것도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목소리가 차분하고 속도도 적당하여 이해가 잘 되었다.

◎백00
ㆍ상황: 다른 분야의 직원들 앞에서 안전교육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불안점수=70점)
ㆍ자동적 사고
 -떨거나 긴장하면 안되는데
ㆍ타당한 사고
 -긴장하면 어때
ㆍ목표: 5분간 발표하고 질문받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50점, 긴장하면 어때→50점, 긴장하면 어때→70점, 긴장하면 어때→40점, 긴장하면 어때→50점, 긴장하면 어때→50점, 긴장하면 어때→30점, 긴장하면 어때
ㆍ본인의 반응
 -지난번과 비슷했던 것 같다.
 -빨리 진행하려고 하다 보니 더 긴장되었다.
 -시간을 맞추다보니 준비한 것에 비해 못한 것 같다.
 -동영상을 통해 불안점수가 높아졌을 때와 낮을 때와의 차이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감이 조금 생긴다.
ㆍ타인의 반응
 -첫 직면보다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잘 하신 것 같다.
 -전문분야라서 그런지 처음보다 간결하게 잘 하셨다.
 -나중에 강의를 하셔도 될 것 같다.
 -시선처리와 제스처도 불안해 보이지 않게 잘 하셨다. 
 -차분하게 잘 하셨다.

◎전00
ㆍ상황: ‘태도변화와 설득책략들’ 프리젠테이션(불안점수=70점)
ㆍ자동적 사고
 -떨면 안돼
 -떨릴 거야
 -말문이 막힐 거야
ㆍ타당한 사고
 -좀 실수해도 돼
ㆍ목표: 5분간 발표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90점, 좀 실수해도 돼→50점, 좀 실수해도 돼→40점, 좀 실수해도 돼→40점, 좀 실수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목소리가 떨릴 것 같아서 처음에는 불안점수가 높았다.
 -사람들을 쳐다보지 않아 불안점수가 낮아진 것 같다
 -목소리가 이상한 것 같다.
ㆍ타인의 반응
 -준비를 많이 한 것 같고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왔다.
 -긴장하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말문이 막히지도 않았고 목소리도 떨리지 않았다.
 -내용도 재미있었고 말이 어려웠는데 쉽게 설명을 잘 했다.

<과제>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100점의 상황으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