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공포 및 회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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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소감
1) 요약 :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주도아래 각자의 증상과 그로 인한 어떤 고통을 안고 있는지 말하는 시간을 갖았고 인지치료의 필요성 및 효과, 앞으로의 치료방향등에 대해 들었습니다.
2) 소감 : 첫모임 시작 몇시간 전까지 인지치료를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참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첫 시간을 가지고 나니까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로서로 비슷한 고민과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의 마음에 담고 있던 생각들을 하나하나 얘기를 할 때면 많은 공감도 있었고 또 내 자신에 대한 얘기를 하고 나니 마음속이 좀 후련하기도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공포 및 회피목록
1) 상황 : 회사 및 교육원의 교육 중 엄숙한 분위기에게 발표하는 상황 [공포감 : 75, 회피 : 75]
- 막상 발표를 할때보다 발표를 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잘해야지 하는 부담감 및 "떨면 어떻하지 창피해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녀.." 와 같은 생각으로 발표전 심한 불안이 생기고 막상 발표를 하고 나면 생각처럼 잘 못한것 같은 생각이 든다.
2) 상황 : 어색하고 긴장된 상태에서의 식사 상황 [공포감 : 75, 회피 : 25]
- 긴장되면 식사시 속이 더부룩하고 잘소화가 안돼 자꾸 주의 사람을 의식하게된다.
- 대학교때의 소개팅할때 긴장되고 속이 더부룩하여 식사를 잘 못했는데 상대방의 여자가 이상하게 보는것 같아 그 이후로 어색한 자리나 긴장된 자리에서 식사할 때면 잘 소화가 되지 않고 주의사람을 의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직장을 잡고 결혼을 하면서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가 최근 이직을 위해 공부를(1년) 하면서 내 자신이 소심해지고 위장병도 생기면서 다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그런상황을 적극적으로 회피하지 않았지만 만약 심해진다면 적극적으로 회피할 것 같아 이렇게 치료에 임하게 됐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앞으로 매시간 동기분들과 함께하다보면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서로의 아픔을 알기에 속마음을 얘기하기도 하고 격려도 해주고...
많은 힘이 되주실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에 곡 참석하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