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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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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4 10:40 조회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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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 병원에 외래다녀왔습니다.
추석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이젠 병원에 가는게 제 생활의 일부인듯 합니다.월요일 요가가고 수요일 병원가고  일요일 산에가고...등등...
항상 가기전엔 무슨말을 할까 고민도 되는데 나오는 순간 머리가 가벼워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주일동안 지내다 보면 또 얘기주머니가 이만큼 차올라 머리속은 또 낙서장이 되고맙니다.어딘가에서 읽은 얘긴데 여자는 하루에 6000단어를 얘기해야하고 남자는 4000단어만 얘기해도 된답니다.그런데 여자는 집에서 하루종일 몇마디만 하고있다가 남편에게 말을걸면 남편은 이미 직장에서 써야할 4000단어를 이미다 써버리고 왔기때문에 말을 하고싶지 않답니다.그래서 아내에게 말대답을 하지않거나 귀찮아 하면 그 때문에 부인은 그런 남편의반응에 화가나고 그런다고 하더군요.맞는말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날씨가 화창한 가을입니다. 주변에 마음맞는 친구와 가까운 산행을 하며 속에 있는 얘기도 나누면 집에 돌아와 남편이 말대답을 하지않아도 그다지 화가나진 않을것 같네요.
즐거운 추석연휴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해오름님, 안녕하세요~
오늘 외래에서도 인사드렸는데 여기서 또 뵙네요.^^
해오름님은 항상 열심히 생활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보기좋습니다.
해오름님도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요,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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