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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오류 수정하기 - 20기 3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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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4 10:49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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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지오류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자동적 사고를 해왔고, 또 어떤 인지오류가 있었는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러한 것들을 타당한 사고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잘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내용을 정리해 드릴 게요~

<과제점검>
- 전00: 나는 못생기고 눈치없고 재미없고 장점과 특기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날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고 날 싫어하고 뒤에서 욕할 것이며 직장도 못갖고 친구도 잃고 비참하게 살다가 자살할지도 모른다는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노래방에 가면 노래를 부르지 않아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날 싫어할 것이라는 자동적 사고가 떠오르고, 타인이 나를 쳐다보면 나를 레즈비언으로 오해하거나 이상하게 생겼다고 욕할까봐 걱정이 된다. 그리고 아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 인사를 하고 싶어도 괜히 친한 척 한다고 싫어할까봐 못본 척 지나가고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무슨 말을 해야 재미있을지 모르겠다. 직접 대화를 하는 것보다 전화로 대화하는 것이 더 불편하고 힘들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주의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실수를 할 까봐 긴장되며 실제로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다. 지난 수업 시간 중간에도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났었다.

- 이00: 나는 자신감이 없어서 발표를 할 때 긴장되고 목소리가 떨려서 교육이나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하지 못할 것이며 그로 인해 나를 무능하고 못나게 보거나 이미지가 깎일 것이라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돌발적으로 시키면 잘 할 수 있는데 순서를 기다리거나 준비하여야하는 발표에 더 취약하며 일어서서 발표하는 것이 더 불편하다. 아직까지는 진척이 없는 것 같아서 빨리 직면을 하고 싶다.

- 백00: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목소리가 떨려서 나를 무능하고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되며, 어색하고 불편한 자리에서 속이 불편해져 잘 못 먹으면 이상하게 볼 것 같고 분위기를 좋게 해야 하는데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직위가 올라가 관리자 입장이 되면 발표나 불편한 식사자리가 더 많아질텐데 지금처럼 하면 많이 힘들고 괴로울 것 같다. 이렇게 과제를 써보니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 윤00: 발표를 할 때 목소리가 떨려서 웃음거리가 되어 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할 까봐 걱정된다. 그리고 교수님도 이런 나를 우습게 생각하고 최하점수를 받을 것 같고 임용고사 공개수업 시험에서 분명히 떨어질 것이라는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 김00: 타인이 나를 말없고 멍한 사람으로 볼 것 같고 나사가 풀린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 같아서 걱정된다. 나는 무엇이든 실패할 것이고 남들처럼 살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노래방에 가면 무슨 노래를 불러야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몰라서 조용하게 있게 되고, 발표를 할 때에도 그 상황을 빨리 넘기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시선처리가 안되고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한다. 이 교육을 통해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니까 생활이 훨씬 편해진 것 같고 마음이 놓인다.

<수업내용>
◎자동적 사고
-상황 → 감정, 행동 (X)
-상황 → 생각 → 감정과 행동 (0)
-상황이 직접 우리 감정과 행동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우리 생각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을 바꿀 수 있을까?
- ‘ 내가 스스로에게 뭐라고 하고 있나’ 
- ‘지금 내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떠오르나’
- 이 생각이 분명히 맞는가? 
- 다른 가능성은 없나? 
- 증거는 무엇인가?  

◎부정적 자동적 사고
상황을 바라보는 다른 방식의 생각도 가능하다 

◎인지오류
ㆍ흑백논리: 전부-아니면-전무의 생각: 
  -'완벽한 성공이 아니면 실패다' 
  -'꼭 1등을 해야 해'
ㆍ파국적 예상: 최악의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 
  -큰 일 났다!
  -손님이 하나 둘 떨어지다 망하겠네!
ㆍ일반화: 한가지 일을 가지고 싹슬이식 해석
  -새 똥은 항상 내 차에만 떨어져
  -당신은 맨날 늦어
ㆍ감정적 추론: 느낌으로 믿고 그렇게 행동함
  -께림직해, 다시는 이 차 타지 마
  -내 육감은 틀림없어
ㆍ점쟁이 사고: 미래에 대해 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으로 예측
  -해봐야 안 될 거야
  -시험에 또 떨어질 게 뻔해
ㆍ선택적 추상: 여러가지 중 한가지만 눈에 들어옴
  -하품하는 사람도 있네, 내 강의가 지겨운가 봐!
  -다 잘 했는데 한 가지가 자꾸 마음에 걸려
ㆍ독심술: 상대방 마음을 읽고 있는 듯이 생각함
  -너는 나를 무시하고 있어!
  -날 우습게 보는 거야
ㆍ나와 관련짓기: 잘못 되면 자신의 탓처럼 여겨짐
  -분위기가 이상해 , 나 때문인가?
  -친구가 저렇게 된 게 나 때문이야   
ㆍ장점 무시: 장점은 평가절하하고 단점은 부각함.
  -아니에요, 운이 좋았어요
  -잘한 거 없어요, 봐주셔서 그래요
ㆍ이름 붙이기: 아주 안 좋고 부정적인 전체적인 딱지를 붙인다.
  -그것도 못해 이 바보야
  -저 사람은 암적 존재야

◎자동사고에서 인지오류를 찾기-채용 면접시 자동적 사고
(예제 1)
ㆍ자동적 사고: 첫인상이 안좋아서 채용이 안 될 거 같아
ㆍ당위 진술: 첫인상이 좋아야 한다.
ㆍ인지오류
  -흑백사고: 첫인상에 모든 게 달렸다. good and bad 만 있다.
  -점쟁이 사고: 미래를 예측, 채용에는 여러 요소가 있는데 첫 인상으로만 판단
(예제 2)
ㆍ자동적 사고: 내가 충분한 경험이 없다고 생각할거야
ㆍ인지오류
  -독심술:‘-라고 생각할거야’
  -장점 무시: 만약 그 직종에 다소 경험이 있다면.
  -점쟁이 사고: 불안에 대한 예측을 하는 자동적 사고는 보통 이 오류에 해당

◎자신의 자동적 사고에 도전하기
ㆍ자신의 자동적 사고와 유발 감정을 알기
ㆍ자신의 자동적 사고에서 인지오류 평가

ㆍ자동적사고
  -얼마나 사실이며 도움이 되는가
  -합리적, 분석적, 실험적이 되어야 한다
ㆍ평생 반복되는 자동적 사고
  -너무 익숙하여 의문을 가져보지도 않고, 사실인지 아닌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알아보지 않았다.
  -자동적 사고에 도전하기 가장 좋은 방법 → 생각의 의미에 관한 일련의 질문과 대답
  -‘묻고 답하기’가 필수적 단계이다.

◎도움이 되는 질문들
-그 생각은 확실한가?
-100% 확신할 수 있나?
-어떤 증거가 있는가?  반대증거는?
-최악의 결과는? 얼마나 나쁜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다른 관점은 없는가?
-이것은 뭘 의미하나?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과제>
-이번 시간 요약과 소감
-자동적 사고기록지 작성
-내가 가지고 있는 자동적 사고와 그 인지오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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