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의 과제를 보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셔서 공감이 되었고, 내가 제일 심할 거 같았는데 이런 생각도 바뀌었다. 

바뀌는 모습을 보며 기분도 좋아지고, 나는 변할 수 있다고 계속 생각하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거 같다. 

*자동적사고 

-상황 : 조금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먼저 아는 척 하고 아니면 그냥 지나칠거야. 

-자동적사고 : 나를 좀 이상하게 볼 거 같아 

-신체반응 : 약간 긴장. 

-상황 : 물건이 있을 자리에 안 있고 집안이 어지러져 있다. 

-자동적사고: 짜증난다, 언제 치우지. 

-신체반응 : 한숨, 짜증, 언제 다 치워야 되나 걱정. 

-상황 : 조금 아는 사람과 같이 이야기 하다 말문이 막힐 때 

-자동적사고: 그 상화이 어색하고 상대방도 어려워서 날 불편하게 생각할 거 같은 생각. 

-신체반응: 약간 불안하고 어쩔 줄 모르겠지만 안 그런 척 하려 노력 함. 

-상황 : 친척이나 어른들을 대할 때 

-자동적사고: 불편할꺼야, 말도 못 하고 다른 방에 가 있을 거야.

-신체반응 : 불안, 전전긍긍, 긴장. 

이번엔 과제가 저번보다 더 많은 느낌이네요ㅋㅋ 자꾸 잠이 와서 숙제를 못 하다가 이제야 합니다. 이번 치료 잘 할 거란 생각이 들고 나의 자동적사고를 바꾸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지사님 선생님들 열심히 강의하시고 수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열심히 해서 꼭 달라질테니 계속 도와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