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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수업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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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07-19 10:17 조회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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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들으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의 감정들을 나누는 게 아직은 어색한 거 같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며 사회불안에 대해 배우니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아직은 병원에 오기 전에 떨리는 마음이 있지만 앞으로는 편해지도 즐거운 마음으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불안한 상황 

-모르는 사람과 만날 때 


*생각

-내 모습이 어떻지?,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지?, 나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내가 먼저 말 걸었는데 상대방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내가 예상한 반응이 안 나오면 어떡하지? 


*행동 

-손톱 옆을 뜯거나, 손을 주무르거나 시선이 고정이 안 되고 두리번거리기도 한다.  너무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 때는 자리를 아예 나오기도 한다. 




행동에 적어둔 것처럼 손톱 옆을 뜯을 때가 많아 내 손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기도 했다, 그럴 때는 내 치부를 들킨 거 같아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이 교육을 받고 나면 이런 행동도 적어져서 내 손이 깨끗해지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네일아트 같은 것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 이런 목표를 하나씩 만들어두고 이뤄나가는 재미도 있을 거 같다. 지금은 상황기록지에 적고 있지만 나중에는 내용이 즐거운 걸로 바뀌고, 그런 내용을 보며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내가 되면 좋겠다.  

댓글목록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달라진 나의 모습을 기대하고 하나씩 목표를 잡는 모습! 너무 보기좋네요*^^*
불안한 상황에서 견디기 힘든 불안이 손톱 옆을 뜯는 행동으로 나왔지만 조금 더 차분히 상황과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연습을 하다 보면 그런 행동 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겁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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