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져 가고 있는 나 - 18기 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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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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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집에는 잘 들어가셨어요?
두번째 직면은 어떠셨어요?
지난 첫직면을 했을때와는 달리 많이 편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달라지는 모습을 여러분도 알고 계신지요?^^
그럼 이번 주 수업내용 요약을 해드리겠습니다.
<수업내용>
◎임00
ㆍ상황: 교육생들 앞에서 ‘새집증후군’에 대하여 발표하기
ㆍ목표: 떨려도 끝까지 발표를 마치기
※발표를 시작할 때 ‘긴장되어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하겠다.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60점, 떨면 어때→65점, 떨면 어때→70점, 떨면 어때→55점, 떨면 어때
ㆍ타인의 반응
-지극히 정상적이고 떨리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ㆍ본인의 반응
-처음 시작은 떨리지 않았는데 중간에는 첫직면보다 더 떨렸다. 원장님이 떨리냐고 질문하셨을 때 '내가 떨고 있나?'라는 생각을 했으며 심호흡을 시도해 보았다.
◎방00
ㆍ상황: 커피숍에서의 친구와의 1:1대화
ㆍ목표: 대화에 집중해서 끝까지 대화를 마치기
※떨려서 인상을 쓰는 것을 찍은 후에 그 인상 쓰는 것이 정말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지 알아보자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70점, 인상써도 괜찮아→50점, 인상써도 괜찮아→60점, 인상써도 괜찮아→50점, 인상써도 괜찮아→40점, 인상써도 괜찮아
ㆍ본인의 반응
-저번 직면을 하고 난 후 정말 많이 편해졌다. 그래서 이제는 누구나 어색해할 수 있고 불편해 보일 수 있으며, 이런 내가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김00
ㆍ상황: 교수님과의 식사자리
ㆍ목표: 다는 못 먹어도 동영상을 찍는 동안은 계속 식사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80점, 헛구역질 좀 하면 어때→70점, 헛구역질 좀 하면 어때→70점, 헛구역질 좀 하면 어때→60점, 헛구역질 좀 하면 어때→50점, 헛구역질 좀 하면 어때
◎이00
ㆍ상황: 교회 교육관에서 강의하는 상황, 듣는 사람은 신도들
ㆍ목표: 고개가 떨리거나 얼굴이 굳어져도 이야기를 끝까지 마치기
고개를 들고 있기
시선 마주치기
※ 모든 분들이 나에게 시선을 집중해주었으면 좋겠다.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50점, 떨면 어때→70점, 떨면 어때→60점, 떨면 어때→60점, 떨면 어때
ㆍ타인의 반응
-본인은 힘들겠지만 어색하지도 않고 시선처리도 자연스러웠다.
-흐름이 끊겨도 아무렇지 않게 시작하는 모습이 여유있어 보였다.
-얼굴표정이 편안해졌다.
ㆍ본인의 반응
-너무 자신감을 가져서인지 어려운 사오항에 부딪혔을때 더 힘들었다. 지난 주에는 할 말은 다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해서 더 못한 것 같다. 생각대로 되지 않고 두서없이 얘기한 것 같다.
◎안00
ㆍ상황: 교육생에게 ‘홈페이지를 통한 프로그램 독학방법’ 설명하기
ㆍ목표: 강의 준비 없이 아는 대로 설명하기
※ 발표를 시작할 때 ‘떨려서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라는 말을 하겠다. 발표중 생각이 안나서 버벅되면 아무 농담이나 하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10점, 평소처럼 하자→5점, 평소처럼 하자→50점, 평소처럼 하자→60점, 평소처럼 하자→40점, 평소처럼 하자→30점, 평소처럼 하자
ㆍ본인의 반응
-발표 도중에 할 말이 생각나지 않을까봐 걱정했었다. 발표 중 갑자기 숨이 차서 불안지수가 올라갔다. 화면으로 다시 확인하니까 자연스러워보이고 괜찮은 것 같다.
◎고00
ㆍ상황: 교직원 연수
ㆍ목표: 떨리더라도 발표를 끝까지 마치기
※ 발표를 시작할 때 ‘떨리거나 긴장되어 보이더라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라는 말을 하겠다.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40점, 떨면 어때→30점, 떨면 어때→20점, 떨면 어때→10점, 떨면 어때→10점, 떨면 어때
ㆍ본인의 반응
-발표를 할 때에는 괜찮은데 하기 전에 두근거린다.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지금까지의 소감>
-김00: 다른 분들도 교육을 받으면서 달라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아직 헛구역질을 할까봐 걱정되는 것은 남아있다.
-이00: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타당한 사고의 훈련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임00: 긴장할 때 나의 모습이 어떤지 볼 수 있었고 앞으로 회피하지 않고 자주 직면을 하면 더 나아질 것 같다.
-방00: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처럼 다 그렇구나. 인상써도 괜찮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00: 화면으로 보니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타인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말아야겠다.
-안00: 첫 직면을 할 때 굉장히 많이 떨었었는데 첫 직면 후 많이 편안해졌다. 이번 직면은 발표준비도 안했는데 발표 전에 편안했다. 할 수 있는데 지난 몇 년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인해 회피해 온 것이 바보스럽다.
<과제>
◎직면 후 검증할 것들
ㆍ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ㆍ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ㆍ깨달은 점
ㆍ다음 직면상황은?(상황, 목표)
◎개별과제
ㆍ임00: 꼭 해야하는 일은 아니지만 다음 일주일간은 상사께 차를 드리는 직면을 매일 시도하고, 떨리는 상대에게 비서가 손떨고 어색해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어보기
ㆍ방00: 전에 그만둔 회사를 일부러 찾아가 상사를 만나 대화하기
ㆍ김00: 교수님을 찾아가 학교 식당 혹은 다른 곳에서 식사해보기
ㆍ안00: 사장님께 직면의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어떤 평가를 하는지 알아보기
ㆍ고00: 학교에서 발표를 일부러 자주 하기
ㆍ이00: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 자주 직면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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