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님의 지난 시간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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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 2006.08.26 11:20:43am |
불연듯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반대편에서 수원 역극제가 성황리에
진행대고 있더군요..
학생들.가족들과 같이온 아이들의 환한 모습.여러가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행복하게만 느껴지고 정말로 마음속에서 해복이 충만하여서
마치 그장소에서는 어떤 병이 있는 사람이라도 같이 어울리고 호흡하면
아마도 근심걱정과 마음의 병들 몸의 병들이 하루아침에 과연 이런병들이
나에게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매 시간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하나하나의 문구가 속으로 \"찡하니 정말로 100% 맞는구나\"
그런데 왜 나는 이런자체를 못느끼고 이렇게 살아왔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나 자신을 하나의 큰 기업이라는 존제에
맞추어서 그 뜰속에 끼어볼려고 나자신 본래의 감정과 마음을 억제하면서
가식으로 그들과 호흡을 하면서 그들에게 나를 맞추어서 지내온 시간이...
이런 삶들이 나를 그토록 구속시키고 억누루고 마음 아파하면서....
참 이런 개인적인 사견이니 여의치 마시고요...
요번에도 네분이 참석을 하시어서 교육을 받으셨는데요....
정말로 의문점이 많이 들더군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으시던 분들이.... 정말로 마음으속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감이 가더군요......
하지만 이런교육자체가 과연 어디까지 우리들을 개선시킬수 있을까...
다른분들은 이교육을 다 받고나면은 아마도 많이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분들은 사무직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거의 필드에서 사람들과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이야기하고 논의하고 결정내리고 한마디로
다양한 사람들 매번 바뀌고 어쩔때는 화내고 싸우고 또 풀어나가는
그런 직업이기에 조금은 교육자체에서 동떨어진 느낌이드는것 같고요..
이것도 하나의 자동적사고 인가봐요..ㅎㅎㅎ
아마도 책을 수십번 읽어봐야만 이런 생각 자체가 조금은 변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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