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신에 대한:
    무슨일을 할것인가? 이세상에서 과연 내게 맞는 것이 있을까?
    병가 중 이라고는 하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초조함이 더해간다.
    이시기에 공부라도해서 자격증이라도 취득을 해야만 한다는 여러가지 생각들
    그러나 아무것도 실천할수가 없다.
    항시 조그만한 거정거리만 생겨도 자연스럽게 가슴이 꽁닥꽁닥 뛰기 시작하여
    가슴에서 얼굴쪽으로 그 빈도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한다.
2.세상(타인)에 대한:
    병원을 가거나 다른곳을 갈때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쳐다본다.
    표정이 어두운사람.밝은 사람.무표정한 사람들......
    그러나 그사람들은 그어떤 소속된 단체나 회사에서의 일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뛰고 있는데 나만 홀로 다른세상에서 사는 것만 같다.
    왠지 소외감아 들고 또든다.
    이런 생각과 잡념들을 없애야 하는데...
    갈수록 심해지는 것같다.
3.미래(결과)에 대한
    어둡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때마다 산넘고 산이다.
    이것이 과연 누군가 나를 시험하는 것이 아닌지....
    과연 이 늪에서 빠져나올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