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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 사례-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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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1 10:56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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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무슨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해야만 일이 잘 되는 징크스가 있어왔다. 그래서 지금도 세미나를 앞두면 , '엉뚱한 소리만 할 거야, 점수도 형편없을 거야,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릴거야, 시험을 보면 다 F가 나올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준비를 한다. 아마도 기대를 하고 있다가 안 되면 상실감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같다.

평소 잘 해야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인기도 많고, 사랑받고 싶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조그만 나의 실수도 참지 못하고 집에 오면 잠을 설치곤 한다. 나의 심리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대학에서도 전공 이외에 심리학 관련 강의를 많이 듣는다. 다음 학기에도 심리평가및 관찰, 집단상담 과목을 신청해 놓았다. 심리와 관련된 과목은 다 A+를 받았다. 그러나 전공 과목은 B,C 수준이다.

- 오늘 오신 분으로 강박적 부담이 크다보니 그 보상으로 부정적 예측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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