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시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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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발표불안에 대한 스스로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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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 보니 시도해 보지도 않고 줄곳 자신에게 체면을 걸듯이 지금까지
발표하면 떨릴거야 라는 생각으로 살아온듯 합니다.
남을 가르치는 것을 참 좋아해서 학창시절 시험기간이 되면
친구들을 모아놓고 수학문제를 풀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껏 내가 예전엔 남앞에서 참 말을 잘했다는 생각을 잊고 살아온듯 합니다.
참 밝고 명랑하고 리더쉽도 강했던 사람이었는데
중2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의기소침해지고 성격도 많이 내성적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대학교때 처음 겪은 발표중 실수로 인해 내 스스로 남앞에 서면 발표를 못하는
사람으로 각인시켜버린듯하네요.
제가 처음 이곳 병원을 찾게 된 이유는 우울증이었답니다.
생각바꾸기 교육을 통해서 자동적 생각을 배우고 인지오류를 배우고
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이 잘못생각하며 살아왔나 스스로 깨닫고 난 후
우울증은 거의 완치 된듯합니다.
현재는 약을 먹지 않고도 항상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점에 대해 원장님과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발표에 대한 불안과 우울증이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점점 자신감이 생기네요.
결혼을 앞두고 이런 좋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참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남앞에서 씩씩하게 떨지않고 발표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 많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발표를 좋아하셨군요. 잘 했을 때도 있었고, 못 했을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굳이 몇번 안 되는 못한 때만 자꾸 생각하는 그것을 고치셔야 합니다.
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