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 음식냄새를 맡으면 또 속이 안좋아질꺼야
- 헛구역질 하면 어떻게하지?

       
-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 없었다.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 헛구역질 해도 괜찮아.. 

-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 처음 음식이 나왔을때는 밥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공포로
다가왔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있다는 생각에 더 공포심이
크게 다가왔다. 처음엔 타당한 사고가 별 효과가 없었고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랬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차분해졌고 불안지수도 내려가면서 타당한 사고가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거의 끝날즈음..? ;;;; ㅋㅋ


3. 깨달은 점 

- 가끔 내가 너무 지나치게 예민하게 구는건 아닌가..생각해보았다.
뭐든지 털털하게 하면 좋을텐데...
이런 타당한 생각들로 차차 바뀌게 되면
다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처럼 대처할 수 있을거라 믿어본다.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70점의 상황으로 준비) 

- 직면상황 
-교수님과의 식사자리
 
- 자동적 생각 
- 속이 안좋아져서 밥을 못먹으면 어떻게하지?
-한입도 못먹게 되면..어떻게하지? 

- 타당한 생각 
- 헛구역질 좀 하면 어때.. 교수님도 사람인데  

- 목표 
- 다는 못먹어도 자연스럽게 식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