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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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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0 12:09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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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의 소감
병원에 가기전 직면훈련을 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렸었습니다.
병원에 앉아 있는데도 많이 떨리더군요. 
병원치료를 받지 않으면 별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야했습니다.
한주가 지날때마다 편안해지는 것은 있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필요이상으로 자책하는것에서는
조금이나마 벗어난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불안해보이지는 않고 긴장되어 보인다고 하셨는데
불안해보이는것과 긴장되어 보이는것은 비슷한 것이 아닌가싶네요.
역시 오늘도 병원 갈 생각하니 많이 떨리네요.

비디오본소감으로는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힘들어질수도 있고 자신감 있게 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상황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누군가 나에게 인사를 했을 때

자동적 사고: 당황스러움. 내가 바보같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을까?

타당한 사고:괜찮아. 좀 바보같이 보이면 어때.
                  
문: 그 사람이 너에게 인사를 했을 때 당황스러웠나?
답: 당황스러웠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순간 바보같이 보일까봐...

문: 그 사람이 너에게 인사를 했을때 제대로 못했나?
답: 아니. 나도 웃으면서 인사했다.
 
문:그 사람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하나?
답; 아니. 완벽한 모습 보이지 않아도 된다. 


상황

친척들과의 저녁모임

자동적 사고: 내가 말도 없고 긴장해서 실수라도 하면 어떻게 해.

타당한 사고: 저녁 맛있게 먹고 오면 되지 뭐.

문:저녁 먹으면서 실수했나?
답:아니, 실수 한 것 없어. 또 실수 좀 하면 어때.

문:내가 말도 없고 어색해서 많이 불편했나?
답:내가 말이 없고 특별히 할말도 없는데 무슨 말을 해.
    또 먼 친척이라 자주 보지도 않으니 별로 할 말이 없긴 하지.

문:긴장한다고 뭐 큰일나나?
답:큰일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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