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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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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0 12:12 조회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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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감
 
 직면할 때 처음에는 긴장되서 어깨도 위축되었고 얼굴도 많이 떨렸습니다.
조금씩 하다보니 떨리는 건 덜해지더군요.
나중에 찍은 화면을 보니깐 약간은 긴장한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다행히(?) 얼굴 떨리는 건 안보였지만 어깨가 위축되었던것...)
직면 때 중간중간에 불안점수와 타당한 생각을 말했었는데,
불안점수는 할 수록 조금은 떨어졌는데 타당한생각으로 인해 그런건지
아니면 그 상황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그런건지 아직은 헷갈립니다.
 어쨌든 첫번째 직면상황을 마치고 나니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2. 2번째 직면상황

- 상황 : 첫번째직면상황(덜 친한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 커피마시기 + 
         다른친구들이 내 말에 무시할 때    불안점수 : 80점

- 자동적사고 : 커피를 마실 때 내가 손을 떨면 이상하게 볼거야.
               내 이야기가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나를 싫어해서 내 말에 무시하는 걸까?

- 타당한사고 : 손 떨면 어때? 떨어도 괜찮아.
               주위에 친구들이 많으니깐 내 말이 잘 전달되지 않았을지도 몰라.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되지 뭐.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손이 떨리는 줄 남들은 모릅니다. 안다고 해도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라 그냥 긴장했나보다, 혹은 조심스럽다, 여성스럽다 이런 반응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화를 풀어나가는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가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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