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는 상황이 생겼을때
불안해하면서 힘들기만 했었는데,
타당한 사고로 생각하다보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좀 어렵긴 하네요.
오늘 직면훈련을 하는데 많이 떨리고 긴장되고
불안합니다...



*사고기록지

상황: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갔을때

자동적 사고: 내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은행원이
             날 이상하게 볼 것 같다
타당한 사고
sound mind: 네가 긴장해서 이상하게 보일 것 같니?
불안한 나:응... 이상하게 보이겠지...

sound mind:긴장해서 물어볼 것 물어보지도 못했니?
불안한 나:아니...긴장했지만 물어볼 것은 물어보았어...
          긴장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내가 할말은 했으면
          된거야...



*직면전 상황 기록지

상황: 낯선 사람과 만났을 때 얘기를 해야 할 경우...

목표: 잘 보일 생각하지 말고 생각나는 데로 얘기하자...
      떨리고 불안하면 더 떨리고 불안해 보이도록 해보자...

자동적 사고: 내가 긴장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만만하고 한심하게 볼꺼야.
                   
타당한 사고: 좀 불안해 하고 떨려 보이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