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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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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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시간떄는 저만 과제를 재대로 안해서 무안했습니다.
다음시간부터는 직면훈련을 할 텐데 여러가지로 불안하고 긴장도 됩니다.
괜히 우스꽝스런 모습만 보이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도 많고 하지만 어차피 해야 하는거니 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 해봅니다.
원장선생님이 지적하셨던 타당하지 못한 자동적 사고에 대해선 말을 더듬는다고 상대방이 비웃거나 우숩게 보지 않는다 라는 건가요.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뭐가 타당하고 않은건지 아직도 구별이 잘 안됩니다.그만큼 제 생각에 약간은 틀린 부분은 있을지라도 대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 경험한 바로 자신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남들은 그렇게 볼 수 있는 점도 있고 제 생각만큼 남들이 그렇게 볼 거란 보장도 없으니까요.
병원에 오기 전 보다는 긍적적으로 바뀐 부분도 있지만 바뀌지 않을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게 뭔지 끝까지 해봐야 알 것 같지만 냉정한 현실을 되돌아바서 생각한 바입니다.
아직도 부정적인 사고를 고치지 못했는데 경험한 것도 있고 현실을 되볼아보니 차마 틀렸다고 할 수 없는 점도 있다고 생각해 몇몇은 제가 변하지 않는이상 바꾸기 힘들것 같습니다.
상황1: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경우
자동적사고:말을 제대로 더듬지 말고 말 해야 하는데.
내가 말을 버벅거리면 우습게 볼꺼야.
타당한사고:더듬거려도 할 말만 다하면 되지
말을 더듬는다고 우습게 본다면 그 사람 인성이 안된거지 신경쓸 필요없어.
상황2:길거리를 걸을 때
자동적사고:내가 우스꽝스럽게 행동하고 있지않을 까
주위사람이 날 보고 빈정거리진 않을 까
타당한사고:내가 과의식하고 있을 뿐이야
설사 정말로 빈정거린다 해도 무시해 버리면 그만이야.
상황3:버스나 신호등을 기다리려고 서 있을떄
자동적사고:손이나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하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까
타당한사고:과의식하고 있는 것 뿐이야
상황4:초면인 사람들끼리 모여 있을 때(대학오리엔테이션 같은 때)
자동적사고: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데 난 말도 잘 못하고 외모도 안 되니 안 좋게 볼 꺼야
남들이 이런 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어
목이 막혀서 말이 안나올꺼야 괜히 우스꽝스런 모습만 보이니 말 않하는게 나
타당한사고:남들이 어떻게보든 내가 적극적으로나서면 나에 대한 생각이 바뀔수있을꺼야
말을 더듬거려도 성의껏 말하면 이해해 줄지도 몰라.
상황5:인파가 많은 공공장소를 돌아다닐 때
자동적사고:남들이 내 외모를 보고 빈정거리지 않을까
우스꽝스럽게 보이거나 행동하고 있지는 않을 까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너무 불안해
남들이 날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타당한사고:내가 과의식 하는 것 뿐이야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이상해 보이지 않을꺼야.
직면 상황:어떤 사람과 1:1로 대화하기
자동적사고: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지
말을 더듬어도 이해해 줄까
무슨 말을 해야 좋은 분위기가 될까
타당한사고:하고싶은 말을 하면 그만이지 말을 더듬어도 끝까지 말하면 돼
너무 부담갖을 필요없어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더듬거려도 할 말만 다하면 되지'
'설사 정말로 빈정거린다 해도 무시해 버리면 그만이야'
'과의식하고 있는 것 뿐이야'
'남들이 어떻게보든 내가 적극적으로나서면 나에 대한 생각이 바뀔수있을꺼야'
'말을 더듬거려도 성의껏 말하면 이해해 줄지도 몰라'
'하고싶은 말을 하면 그만이지 말을 더듬어도 끝까지 말하면 돼'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직면 상황: 대학 동기생과 쉬는 시간에 잡담하기- 불안점수 50
자동적사고:좋은 인상을 줘야 하는데- 강박적부담
말을 더듬어서 싫어할거야- 지레짐작
무슨 말을 해야 좋은 분위기가 될까- 강박적부담
타당한사고: '하고싶은 말을 하면 그만이지 말을 더듬어도 끝까지 말하면 돼
너무 부담갖을 필요없어'
목표- 친구 세사람과 두마디 이상씩 물어보고 답하기
5번째 시간에 할 첫 직면훈련 기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