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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하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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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0 12:10 조회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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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는
"조금 불편한 친구와 대화하기"라는 직면하기 주제를 가지고 하였습니다.
이때 자동적 사고는 '나의 이야기에 반응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커피를 마시면서 손이 떨리면 어떻게 하나?'라는 것이였습니다.
직면하기를 한 결과 전혀 이상한 부분이 없었으며, 떨림 현상이 없였습니다. 편안한 표정과 자세였습니다. 자신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신**는
"손님이 교통카드 매표소에서 큰소리로 언성을 높이며 항의 하는 경우"라는 직면하기 주제를 가지고 하였습니다.
이때 자동적 사고는 '대답을 해주었는데 손니이 이해를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목소리가 떨리면 안되는데'라는 것이였습니다.
직면하기를 한 결과 손님에게 이해를 잘 시켜주였으며, 목소리가 떨리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손님이 편안한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대처하면서 설명을 잘 해주신것이 오히려 프로다웠습니다.

배**는
"동네 친구들과 일생 대화 나누기"라는 직면하기 주제를 가졌습니다.
이때 자동적 사고는 '남들이 나를 바보처럼 보지 않을까?'라는 것이였습니다.
직면하기를 한 결과 바보처럼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VTR로 직면하기를 한 것을 다시 보았을 때 긴장이 되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차근차근 이야기하고 이야기하는 내용 역시 부드럽게 술술 잘 풀어 나갔습니다.

이**는
"특정 자료를 가지고 회사에서 발표하기"라는 직면하기 주제를 가졌습니다.
이때 자동적 사고는 '손(가슴)이 떨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것이였습니다.
직면하기를 한 결과 긴장이 되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VTR로 다시 보았을 때 손이 떨리지도 안았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드림- 저번 시간 직면에 대하여, 떨리는 괴로움은 마찬가지 였으나 회피하지 않고, 떨리는데만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떨림에 대한 해석이 달라졌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조금 생기고 무엇보다 내용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파란장미- 직면후 훨씬 안정감을 가졌으며, 다음 직면에는 청중들 중 몇명은 반응을 안 해보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손이 떨리는가도 보기로 했습니다.

신바람- 처음에 자신이 써온 각본대로 상대방과 대화를 주고받으니 어색하고 진행이 안되어 포기를 하였지만, 상황만 정하고 대사 각본없이 드림과 가비아노, 까다로운 두 손님과 무리없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하였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가비아노 손님께는 웃음으로 순간을 넘기고 다른 제안을 하는 재치도 보였습니다. 마친후 본인은 목소리가 심하게 떨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음에 놀랐으며 기분으로는 설명을 대개 못한것 같았는데 비디오를 보니 무리없이 설명하고 이해시킨데 대하여 자신을 달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일락- 아무 말도 못 할것 같고 바보처럼 보일 것을 걱정하였으나, 다섯명의 동네 아줌마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술술 잘 풀어나갔습니다. 표정도 다양하고 적절하였으며, 소근거리는 듯한 조용한 목소리에 대해서는 너무 목소리가 단조롭다는 의견과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는 평도 있어, 다음 직면때는 목소리도 좀 더 크게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가비아노- 차례대로 발표하기를 하였는데 적당히 긴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하였다고들 하였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평소 나타나던 자동적 사고였는데, 이날도 다른 사람 직면훈련할 때 보조연기자 역할할 때는 연극배우처럼 자연스럽게 각본에도 없는 연기도 잘 하셨지만 자신의 발표 때는 너무 잘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상대적으로는 긴장되어 보인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직면에는 \\'못해도 괜찮아, 좀 못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직면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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