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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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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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너무 늦게 제출해 죄송 *^ ^* 첫 수업후 저는 정말 지금까지 남편에게 조차 자존심 때문인지 말할수 없었던 사실을 누구에겐가 이야기하게되어 마음이 후련하고 상쾌했습니다. 원장 선생님과 사회 복지사 선생님의 말씀도 또한 마음속에 스며들더군요 참여하신 모든분들 또한 대단한 용기를 가지신 분들이시고, 부족한 저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그동안 나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나를 괴롭히는 이 병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그이라도 치유가 된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저 또한 노력을 많이 하고 10주동안의 교육이지만 성실히 참여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정말 살아볼만하고 태어남에 감사할줄 아는 나로 변해 있었으면 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워야 할 사람과의 만남과 접촉에서 왜 이리도 힘이 들고 말 하기가 힘든지 어쩔때 가끔은 제가 수화로만 애기 할수있는 사람이면 어떨까? 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한담니다. 이제는 자책,약,회피 이런것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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