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둘째시간의 수업을 마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1.둘째시간을 마치며
자동적 사고에 대해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부정적 방향으로 생각하며 나 자신을 작은 틀속에 옭아 맸는지 앞으로의 모든 생활에서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 사고로 돌려 생각하는 연습과 습관을 들여야겠다. 반사적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자동적사고여~ 이제는 즐겁고 밝고 긍정적인 쪽으로 즉각적으로 반응해 보자 화이팅!
2. 나의 부정적 사고 찾기
가.자신에 대한 능력 : - 왜 이렇게 말 주변도 없고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막 대
하는지...가장 소중하게 여겨줄 사람도 바로 나 자신인데
- 다른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수다떨고 웃고 즐기며, 꼼꼼한
일처리에 애교스러운 모습까지 나에게는 그런 점이 완전히
결핍되었다.
나.세상(타인)에 대한 : - 차분하지 못하고 덤벙대며 제대로 의사표현을 못한다.
- 말하는 중간 길어지면 말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상대방
이 대신 마무리 해 주면서 말은 안하지만 은근히 무시하고
무능력하게 본다.
- 웬지 나의 의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반론을 제기하하 며 빈틈없는 직원의 말은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는다
- 항상 중요한 일이나 업무는 다른 직원에게 시킨다.
다.미래에대한:- 회사에서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짤리겠지
- 친척,친구와 드문 접촉이나 연락에서 혼자 외딴 존재가 돼지 않을까
3.사고기록지
가.상황1 : 뒤에 상사,직장동료들이 바쁘게 업무을 보고 있지며 조용한 상황
에 전화벨이 울렸는데 가장 가까운 거리에 내가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
나.자동적 사고 : 이그 하필 내가 전화 가까이에 있을게 뭐람, 내가 떨리는 목소리로 버벅거리며 전화를 받으면 어떡하지 그러면 전화도 제대로 못받냐, 정말 한심스럽다라고 생각할거야
다.신체반응 : 진짜 말이 꼬이면서 떨리고 짧게 대충대답하고 끊는다.
가.상황2 : 고객이 와서 정기권카드에 대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나.자동적사고 : 말이 떨려서 나오고 내용을 이해 하게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다.신체적 반응 : 말을 버벅거리면서 아무 생각이 안나고 손과 이마에 땀이 난다.
가.상황3 : 상사 또는 낯선 사람과 식사하는중
나.자동적사고 : 젖가락질을 떨면서 하거나 어떤 말를 해야 하지.
침묵이 흐르면 더 불안해지는데.
다.신체적 반응 : 땀이 나고 숨도 못 쉬겠고 밥도 먹을 수가 없다.
가까이에 있는 음식만 대충 먹고 국으로 마무리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불안한 상황에서 그런 생각이 있었음만 아시면 됩니다.
이런 생각이 자신의 기분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가만 아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잘 해온 일들인데 할 때마다 못할 것 같은 등의 부정적인 예측과 불안한 생각들이 드는 것입니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니,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 보면 전혀 떨지도 않고 잘 말씀하시던데요!!
두 번째 시간에 병원에 갈때 길에서 만났을때 먼저 인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두번째 시간에 병원갈 때 사람들한테 어떻게 인사해야 하나
인사했다가 무시당하면 어쩌지 하면서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다음 시간에 좀 더 많은 얘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