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이 오는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가고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봄이 오는군요.
원장님, 복지사님 그리고 16기 동기분들 안녕하십니까.
원장님이하 여러분들을 뵌지가 벌써 3주가 지났군요. 세월이 참 빠른건지요.... 
동기분들께서는 새로운 마음과 변화된 생각을 가지고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또한 잘 적응하고 계신 분이 있겠지요.
저 또한 저 자신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만끽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교육이후 접한 수 많은 상황(특히 술자리)에서 타당한 생각을 하면서 술맛을 제대로 
즐기면서 지낸다고나 할까요....
제가 다시한번 느낀것은 타당한 생각을 하면 우리들의 문제점은 상당 부분 해결된다는
것을.........  
물론 우리들 각 개인의 상황과 증상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기본적인 치료방법을
알고 있고 직면훈련도 접해 본지라 우리들의 상황에 맞게 타당한 생각을 유도한다면
우리들의 증상이 상당히 개선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분명한것은 교육전(중)보다 상당히 나아졌고
그리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할말은 많지만 지금 손님이 찾아와서 이만 적기로 하고.....
이번달에 만나 소주 한잔 하면서 못 다한 이야기 하기로 하고요...
원장님 건강하시고, 복지사님 더 이뻐지시고 동기분들 모든일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