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기-6] 자동적 사고와 핵심신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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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6]
❀ 한 주간은 어떻게 지내셨어요?
* 양gh
- 어제는 기분 나빴던 일이 있었다. ‘나를 무시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중엔 ‘걔가 몰라서 그랬겠지,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말 한 거겠지’라고 생각했더니 화는 좀 풀렸다. 생각해보니까 무시한 건 아닌 것 같다. 전체적인 모습을 생각해봤더니 나를 무시할 성격도 아니고 착한 사람이고, 이번에만 그런 것 같다.
- 이번 주에도 나에게 시선이 집중될까봐 불안했던 상황들이 있었다. 팀장님이 나에게 말 걸 때도 ‘시선이 집중되면 어쩌지? 얼굴이 붉어지면 어떡하지? 빨개지면 또 얼굴 왜 빨개지냐고 묻겠지?’ 등의 생각이 들었다.
- 그래도 얼굴이 붉어졌다가도 이전보다 금방 돌아오고, 마음도 좀 편하다. 예전보다 불안한 횟수도 점점 줄어든다. 내 생각에 나는 남 의식을 너무 생각하며 지내왔던 것 같다.
* 이yu
- 지난 번 수업 때는 많이 불안했다. 그리고 내가 불안하기 때문에 옆에 사람도 불안해 할 것 같았다. 또한 내가 수업 분위기를 망친 것 같아서 많이 우울했다. 내가 글을 길게 쓰고, 쓸데없는 말 등을 쓴 것 같이 느껴졌다.
- 사람 정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건설적인 방향, 성취해 나가는 즐거움으로 채워나가야겠다. 그러다보면 남의 피드백에도 덜 민감해질 것 같다.
-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하루하루 나아진다고 생각하며,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의식을 가져야겠고 부지런해져야겠다. 긍정적이고 진실 되며, 나의 장점에 더 집중해야겠다.
- 이전보다 요즘에는 안면 있는 분들이나 친한 친구에게 ‘있는 그대로의 현재 감정’을 터놓게 된다. 어떻게 생각하는 게 나에게 이로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 김yj
- 학교 안 빼먹고 잘 갔다. 야외수업 해서 불안한 건 없었는데 회식자리가 있었고, 막내라고 나에게 건배제의를 시킬 것 같았다. 그래서 계속 밖에 나가 있었다.
- 나에게 집중되는 상황에서 생각들이 인지 오류가 많더라. ‘내가 말을 못 할 거야, 떨어서 아예 못 할 거야, 실수하면 안 돼, 떨면 안 돼, 아 망했다, 난 왜 이렇게 겁이 많을까, 날 무시할 거야’ 등의 많은 생각들이 든다.
* 김jy
- 엄청 바빴다. 다음 제품 출시 때문에 매일 늦게까지 일 한다.
* 이ey
- 한 주 잘 지냈다. 일을 잘 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이번 주에도 실수를 해서 금방 할 일을 몇 번 다시 했다.
- 압박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 지나갈 때마다 주눅이 들어 있었다. 요즘엔 그래도 나도 그 사람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좀 편해졌다. 이전에 그 분이 나를 ‘능력도 없는 사람이 줄 타고 올라왔다.’ 고 생각하더라. 사람들 앞에서 ‘넌 이번에 여기 올 사람이 아닌데 운 좋게 왔으니 앞으로 잘 해라!’ 하고, 그 뒤로도 계속 나쁜 말만 했다. 내가 ‘인사만 잘 하자’라고 생각하고 인사도 잘 하고, 이번 주에는 어려운 상황 앞두고 계시기에 ‘팀장님 파이팅!’이라고도 말도 했다. 그랬더니 나한테 조금씩 친절하게 해 주시는 것 같다.
❀ 자동적사고, 대체 왜 드는 것일까?
사건 → 자동적사고(역기능적사고) → 반응(감정, 행동, 생리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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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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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경험
- 나의 자동적 사고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핵심믿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이전 경험으로부터 핵심신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 숙제
- 오늘 수업의 요약과 소감 올려주세요.
- 책 2,7장 읽으며 나의 핵심신념 찾아보세요.
- 불안, 우울, 화가 났던 상황에서 생각 찾기! 홈페이지에 글 올려주세요.
- 매일 관리 기록지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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