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무?막내입니당 ㅋㅋ 

새해가 되면서 46기 인지행동그룹치료가 끝나게 됬는데요~

 다사다난한 해였던것 같아요~새로운 해가 시작되면서 경기의원도 찾고 그룹치료도 하구요.ㅎㅎ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회피도 했었지만 치료도 빠짐없이 가서 많이 배우고깨닫고 제일 중요한(!)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방으로 들어갔을때 책상을 둘러싼 여러의자들만 보아도 회피하고 싶었습니다. 온전히 떨림증상만 신경쓰고 치료에 시작했지만 치료후에는 제 생각의 문제였던것을 알게됬습니당~^^

물론 생각을 바로 바꾸기는 쉽지않았지만 직면후 깨달은것도 많고 차츰 생각이 저절로 바껴지더군요~ 지금은 억지로 자신있게 행동하진 않지만 항상 바른생각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원장님~ 선생님~또 그룹치료에서 없어선 안되는 울 언니오빠들~ 너무 고맙습니당^0^

앞으로도 쭈욱 자주 봤음좋겠구요~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