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시간의 마지막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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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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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많은 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낸 지난 9주간의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 하며 그리고 이런 시선으로 남을 바라보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제 자신의 지난 28년의 밀린 일기를 쓴것처럼 기분도 어딘지 모르게 홀가분해 지는 것 같구요.
그렇다고 자만하자는 건 아닙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았기에 좀더 노력하고 가꾸어 가는데 올바른 출발선을 만들은 것이지 거기에 머무르는 모습을 갖자는 건 아닙니다.
그러기에 동기분들의 말씀에 귀기울여 듣고 노력하는 모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런 자세로 순조로운 항해가 될수 있게끔 한 배의 구성원으로써 노력하겠습니다.
16기 화이팅~~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배가 점점 목적지에 도달하려고 하는데 승무원 여러분들께서는 닻 내릴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미쳐 챙기지 못하고 혹은 챙길짐을 잃어버리신 분은 안계시겠지요? 혹시나 흘린 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내 짐을 다 챙긴분은 옆 동료의 짐도 나누어 가지는 그런 항해의 끝이 되길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사랑니님, 더욱 힘내세요, 사랑니님의 객관적이 평가, 님이 본 그대로입니다. 다소나마 늦은 감은 있지만 그것을 깨달았으니 힘차게 출발하십시요.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벌써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있네요.
오늘은 날씨도 참 포근했어요. 귀하는 어떤 즐거운 일이 있었는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포근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만끽하는, 그래서 행복을 찾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조금 알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니 제 자신의 모습도 결코 나쁘지만은 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