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 앞에 그 호랑이는 이빨 빠지고 발톱빠진 호랑이입니다.
아직도 두려운 것은 이전에 오랜동안 무서워 피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공포감이 머리 속에 꽉 박혀 있어서 그런것입니다.
이제 생각도 바꾸고 자신에 대해서도 달리 생각하고 있으니 몇번 부딪쳐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힘든 가운데도 빠지지 않고 피하지도 않고 잘 하셨습니다.

한상주님 정말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노래 부를때도 전혀 떨지도 않고 전혀 전혀 떨림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한동안 똑같이님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그 천진난만한 표정 좋았고요.
모든 것을 긍적적으로 보려하는 마음가짐이 똑같이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런 긍적적인 마음 더욱 키우세요. 그것을 안으로(내 마음속으로)도 좀 돌려보시고요.
이제는 무승부가 아닌 깨끗한 승부를 가려야 하지 않겠어요? 꼭 이길 겁니다. 똑같이님의 승부욕이면 까이꺼, 대충해도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잘할려고 인지행동받은게 아니였씀니다.내자신을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해볼라고 했던거구요.떨고.뭐이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씀니다. 본래 제모습인걸요.
많이 망가져있었구나 생각은합니다. 조금씩나아가야죠.요근래 많이 힘들었는데
인지행동덕분에 깊은수렁에 안빠졌던거같아요...복지사님 안바쁘시면 이름좀
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