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직면전 설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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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3 (불안지수75)
1. 상황
혁신회의를 진행할 때
2. 반사적 생각
-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배석한 자리이다. 모두 나를 주시하고 있으며 말 한 마디라도 실수하면 안 된다.
- 또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리거나 말을 더듬게 되면 무슨 망신인가, 절대 그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 내가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면 참석자들이 나를 무시할 것이고 나에 대해 잘못된 평가를 할 것이다.
- 말을 더듬지 않고 잘 해야 할 텐데.
3. 인지오류
지나친 일반화, 강박적 부담, 지레짐작
4. 감정
긴장, 불안, 초조
5. 반사적 생각에 대한 검증
S M :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면 긴장하고 불안해 할 것이다. 당신도 마찬가지인데 너무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나 :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다. 다만 말을 더듬지 않았으면 좋겠다.
S M : 설사 말을 더듬고 얼굴이 빨개진다고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무시하고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하리라고 보는가?
나 : 일단 말이 매끄럽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것이고 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S M : 설사 다른 사람이 당신을 무시한다면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 직장에서 퇴출당하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나 :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존심이 상한다.
S M : 자존심이 조금 상하는 것이 직장생활에 있어 큰 변수는 아닐 것이다. 당신은 다른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지 않는가?
나 : 그건 그렇다. 그런 상황을 내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6. 타당한 생각
말을 더듬고, 목소리가 떨리고, 얼굴이 빨개지고, 의연하지 못하더라도 그것이 나의 전부가 아니야, 또한 말을 천천히 하면 좀 이상하긴 해도 더듬지 않고 말할 수 있어. 직원들도 이해할 거고, 다른 면에서는 이미 능력을 인정받고 있지 않나.
7. 목표
이상하게 보여도 좋아, 약 5분 정도 또박 또박 천천히 말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네, 세번쨰 직면 훈련 이것으로 하시겠어요? 불안지수가 75네요, 90점이 아니네요?! 상부기관에 전화하기는 그럼 아니신걸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