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自信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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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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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지행동치료 7번째 시간에는 나의 장단점 및 뿌리박혀 있는 핵심신념, 자동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왜? 특정 사람이나 상황에서만 그러는지, 왜 이렇게 힘들어해야 되는지..한 번 속시원히 누가 좀 말해줬음 좋겠지만 결국은 다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지난 시절의 나쁜 기억, 혹은 충격적 사건 등으로 나에게 강하게 뿌리박히게 된 핵심신념과 연달아 떠오르는 자동적 사고들... 떨쳐버리고 싶지만 떨어질 듯 애타게 매달려 있는 미운, 너무나 미운 증상들...
여러분들이 올려놓으신 글을 하나둘 읽어보니, 저 또한 그렇지만 많은 분들의 공통점이 지나치게 남을 의식한다는 것과 배려심이 너무 강하고 또 상처를 잘 받는 마음여리신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장점이 될 수 있는 이런 성격들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하는군요..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자신감'이 우리에겐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란 무엇이며 자신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상0: 자신을 사랑하라
이행0: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자가자신 바라보기
오선0: 단점보다는 장점 생각하기
김영0:스스로에게 관대해지기
이강0: 자기 믿음이 있는 사람되기
조경0: 자기 자신을 믿는 것
김 0: 자기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며 할 수 있다는 신념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신감이란!
'공주병, 왕자병'입니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부족해 지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항상 불안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 만족하고 최고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없던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스스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난 공주병 걸렸다!!" 라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그런데 알면서도 생각이 잘 바뀌지않고 너무 오랜시간 타당하지못한 생각의 지배를 받다보니 내가 가지고있는 잘못된 핵심신념이
자꾸 절 괴롭혀 왔었던것 같아요.이젠 떠나보내야할것 같군요.그리고 그 자리에 건강한 자아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금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