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면 때 실제로 얼마나 불안했었나?
  가슴이 약간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으로 보아 70 정도인 것으로 생각됨.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문답할 때에는 불안점수 50 이하로 떨어진 기분이었다.

2. 자동적 사고는 어떤 게 있었나?
  역시 잘 보여야한다는 강박적 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 

3. 타당한 사고는 얼마나 효과적이었나?
  직면 도중에 타당한 사고가 어디론가 사라진 느낌이었다. 원장님께서 타당한 사고를 상기하도록 유도하였지만 처음이라서 그런지 그 점에 있어 미흡하였음.

4. 직면을 통하여 어떤 것을 알게 되었나? 
  실제 사회적 상황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요령(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을 터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한층 더 인지재구성 훈련(S, M 같은)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한 사건(?)이었다.

5. 목표를 달성하였나?
  이제 첫 술을 뜬 것이라고 본다. 맛을 약간 본 것으로도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자평한다.

6. 다음 직면은 어떤 상황을 할 것인가?
  지난 12월말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건배를 제의하였던 상황을 재구성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