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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0 11:15 조회4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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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면 무언가 하나가 빠진듯 허전한 마음에 밤잠을 설칩니다. 전엔 불면증이라 그런가 보다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잠자는 시간이 두렵습니다.
남들은 모두 제할일 다하며 바쁘게 지내는데 저만 집에서 할일없이 보내는것 같아 좀 부끄럽기도 하구요.전엔 집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쉰지 3년가량 됩니다.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꼭 금전적인이유가 아니라도 좀 보람잇게 지내고 싶어서요.근데 막상 일을 시작하면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차분하게 가르치는 일에만 몰두하지못하고 여러가지 자동적 사고 때문에 수업에 충실하지 못할것 같아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요즘은  그런생각이 들면 그냥 아줌마라서 그래 하며 넘어갑니다.제가 잘 지내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인지치료가 모두 끝난 후 본인도 모르게 변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 가르칠 때 여러가지 자동적 사고 때문에 수업에 충실하지 못할 것 같다는 지레짐작만 들지 증거가 없지 않습니까? 아직 시작도 안해 본 일에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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