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치료를 통해서 얻은 결론은 나의 현 상황은 어느 누구도 아닌 내 안에 있는 내 생각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 ,  
그 생각들은 다른 사람들은 전혀 동의하지도 관심갖지도 않고 있는 나 혼자만의 생각이며 내 생각이 바뀌면 모든 게 달라진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동기분들 한 분 한 분 모두 매력있으시고 장점들이 단점보다 많은데 모두 자신의 단점만을 보고 있구나! 내 눈이 다른 분들을  바라보는 것처럼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겠지?  나만 나 자신을 옭아매는 생각에서 벗어나면 되는 거야.
그리고 나의 뇌 속의 생각은 내가 아니라 내것이기 때문에 내가 마음 다잡고 생각을 바꾸려 노력하면 얼마든지 내가 빠진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 며칠은 내가 가진 여러 장점들을 떠올리며 나 자신에게 작은 것에도 칭찬을 해 주었답니다.  순간 순간 드는 우울한 기분도 조금은 잠재울 수 있고 또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이렇게 조금씩 나자신의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렵니다.  나에게 해가 되는 나쁜 생각들을 버리고 언제나 힘을 주는 좋은 정보들, 생각들을 하다보면 저에게도 마음의 평안을 찾는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