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면훈련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들 저렇게 잘하시는데 자신은 불안하다고 하니.
너무도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부러움과 나 자신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교차하면서 희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제가 발표하지 않았는데도 제 기분이 너무 좋아서 노래도 흥얼흥얼거렸답니다.
더구나 조카의 중등임용고사 최종 합격 소식과 제 동생의 출산 소식, 그리고 저의 현금영수증 5만원 당첨 ,,,,
오늘은 경사가 겹쳤습니다. 다음 주도 저의 자연스런 발표로 오늘과 같은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물론 부담갖지 않고 떨릴걸 예상하면서 저도 도전해 보려구요. 
내일, 모레가 명절인데 어제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깜빡 잊고 못했었는데.
"함박 웃음 짓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