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면훈련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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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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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면때 실제로 얼마나 불안했었나?
불안지수 65정도로 학교에서의 학부모 총회 때보다 더 떨리고 긴장이 되어서 컴퓨터를 다루는 데도 자꾸 실수를 하였다.
2. 자동적 사고는 어떤게 있었나?
내가 또 긴장해서 컴퓨터도 버벅거리네,
또 목소리가 떨려나오는구나!
분명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내 생각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다들 느끼고 있을 거야.
3. 타당한 사고는 얼마나 효과적이었나?
자연스럽게 타당한 사고가 떠올라야 하는데 입으로는 '떨릴거야, 떨려도 괜찮아,를 외치고 있었지만 머릿 속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은 것 같다. 불안 점수가 계속적으로 60점 정도를 유지한 걸로 보아서.
4. 직면을 통하여 어떤것을 알게되었나?
실제 상황보다 훨씬 더 긴장하고 처음부터 계속해서 목소리가 떨리고 행동이 어색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동영상을 보니 내가 보기에도 자연스럽고 목소리가 떨린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그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마음 아파하며 살아왔는지, 돌아오는 차안에서 혼자 헛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직면훈련을 통해 이런 나의 기우를 확~ 날려버리리라.
5. 목표를 달성하였나?
타당한 생각을 하면서 떨리더라도 슬라이드 다 발표하기였는데
타당한 생각을 하지는 못했지만 목표한 내용은 모두 다 발표했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생각이 나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
6. 다음 직면은 어떤 상황을 할 것인가?
반성조회시 아이들에게 훈화하는 상황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예, 맞습니다. 맞고요.
원장님(교주) : 믿습니까!!!?
오소리님(신도): 예, 믿습니다!!!
더 훌륭한 선생님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자신의 목소리가 떨린다고, 그것도 남들이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떨린다고 생각을 하고는 굳게 믿고 괴로워해 왔습니다. 한번도 남들에게 정말인가 확인해 보지도 않았고 자신의 느낌대로 믿어온 것입니다.
이제는 내 목소리가 참 곱다고 생각하시고 발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