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얼굴붉힘, 목떨림~ 1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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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이은애입니다.
오늘은 복식호흡과 직면훈련 첫번째과제에 한 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복식호흡법과 오늘 직면훈련 하신분들 내용들 올려드릴게요.
모두 잘 못할거라고, 떨거라고 많이 긴장 하셨는데 모두모두 너무 잘해주셨어요.
오히려 질문하는 제가 긴장하고 목소리가 떨렸던것 같아요..^^a
오늘 직면훈련 하신분들 수고하셨구요, 다음주 하시는 분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필요하신것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복식호흡>
호흡법 1 단계
편안한 자세로 몸의 긴장을 푼다.
한 손은 배위에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되도록 배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코를 통해 부드럽게 호흡한다.
이때 정신은 배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호흡법 2 단계
고른 속도로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들이 쉬면서 하나 내쉬면서 편안하다
하나에 열까지 세고, 거꾸로 열에서 하나까지
숨의 길이는 자신에게 편안한 수준으로
호흡하면서 배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유의 사항
습관이 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무리하게 호흡하지 말 것
1일 2회, 규칙적인 시간에 할 것
1회에 10분 이상 연습할 것
연습결과를 훈련기록지에 기록한다.
<직면훈련>
1. 김 0 -->>상황 : 직원들 앞에 서서 발표(교육)할때(불안지수 : 50)
목표 : 10분이상 서서 발표
반사적 생각 : - 잘해야 할텐데/실수하면 직원들이 나를 무시 할텐데
- 몸(목소리/다리/가슴)이 떨리면 어떻하나
불안점수: 시작전 50점-> 50점-> 40점-> 30점-> 끝 30점
타당한 생각 : 좀 떨면 어때/발표자료를 잘 작성하여 읽지 뭐
직면훈련후다른분들 소감:
한00: 생각보다 잘 하시는 것 같다.
떨지도 않고 하고싶은 말씀 다하시는 것 같고.
이00: 전혀 떠는 것 같지 않고 프로급 같다.
오00: 떠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내용이 중간이 끊긴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준비를 좀 더 하시면 더 잘 할 것 같다.
김00: 발표주제에 자기생각을 말한거는 굉장히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00: 잘하시는 것 같다. 말이나 행동이 자연스럽다.
김00: 잘하는 것 같다. 다음 발표할 사람이 긴장 될정도로 잘하신다.
조00: 한 번 더 연습을 하고 하셨더라면 굉장히 잘하셨을 것 같다.
본인: 만족할 만 하다. 예상보다 잘한것 같다. 다음 직면훈련 때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옛날에 했던 발표자료를 기억해서
하는거라 다음 할 때는 내용을 숙지해서 하면 오늘보다는
나을것같다.
2. 김00-->> 상황(65점) : 동아리 후배들에게 나의 소개및 동아리 소개
반사적 생각 : 사람들 앞에서 말할때 목경직이 일어나면 어쩌지,
그래서 날 완벽하게 안보고 무시해서 결국 혼자가 될거야.
목표: 3분동안 천천히 성의껏 나와 동아리에 대해 알린다.
타당한 생각: 목경직에 지나치게 신경써 내 자신을 신경쓰기 보다는 내
있는 모습그대로 나를 알리고 동아리에 대해 알리자.
불안점수: 시작전 65점-> 80점-> 70점-> 50점 -> 40점 -> 30점
직면훈련후다른분들 소감:
한00: 불안점수 80점 이라 그랬는데 전혀 못 느꼈다. 무난하게 잘 하신다.
이00: 중간에 땀을 좀 흘리는 것 같은데 겉모습은 아무 이상이 없다.
본인만 그렇게 느끼는것 같다.
오00: 너무 자연스럽게 하셔서 나도 이상이 없어서 목경직이 뭔지
모르겠다.
김00: 자료보고 하는 것도 아닌데 굉장히 잘하신다.
이00: 잘하시는 것 같다. 말이나 행동이 자연스럽다.
조00: 별로 떨지않고 아는 것도 많은 것 같고 잘하신다.
김00: 발표 할때 보는 것도 자료도 없이 생각으로 하는 게 어려운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목경직이 되면 아무 생각없고 발표도 어렵고 말도
안 나올건데 내가 보기에는 전혀 목경직이 일어나는 것 없는 것
같다.
본인: 내가 한것을 디카로 찍어서 보기는 처음인 것 같은데 목경직이 없다.
3. 김00-->> 상황: 협력업체 선정을 위하여 여러협력업체 대표들을 모아놓고
현장설명 하는 상황(65점)
반사적생각 :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떨리면 어떡하지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해서 내용을 모르고 입찰하면 어떡하지
질문에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타당한 생각 :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떨릴것이라는 것은 단지 내
느낌 일뿐이야 또한, 설명을 잘못하고 질문에 대답을 못해도
사후에 얼마던지 처리할수있어
목표 : 현장설명을 다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불안점수: 시작전 65점-> 75점-> 60점-> 55점-> 50점-> 40점
직면훈련후다른분들 소감:
김00: 질문을 드렸는데 바로 대답을 해주시고 나를 나무라듯이 하셨다.ㅎ
하산하셔도 되겠습니다.
조00: 제가 보기에는 떨리는 것 없이 너무 잘하셨다.
이00: 너무 잘하신다.
오00: 당당하게 잘하신다. 나도 이정도 하면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이00: 전혀 긴장하는 것 없는 것 같고 단지 표정을 좀 더 방긋이 웃으면
나을 것 같다.
한00: 잘하시는 것 같다. 발음을 좀 더 완벽하게 하시고 끝을 조금더
정확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다.
본인: 제가 할 떄는 굉장히 떨면서 긴장하면서 했는데 디카로 보니 그렇게
떠는 것 처럼 안 보였다. 점점 불안점수가 내려가는 것은 상황에
익숙해져 서이다. 시작하기전에 불안점수가 굉장히 높았다.
나는 떨면서 했는데 실제도 발표를 보니 안그런것 같다.
4. 이00-->>상황: 교육원 교육실에서 첫날 자기소개를 할 떄(불안지수 70)
반사적 생각: 나는 근본적으로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아,
또 얼굴이 뻘개 지고 말을 더듬고 목소리가 떨릴 거야.
그렇게 되면 다른 교육생들이 나를 무시하고,
이상하게 볼 것이고 교육기간(1주일) 동안 교육생들과
어울리기 힘들 것이다. 교육생 중에는 여성들도 몇 명 있는데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면 이게 무슨 망신인가.
나는 물론 소속기관 망신이 아닌가?
피할 수 없는가? 아니 피할 수 없다.
이런 것에 고민하다니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타당한 생각: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뭐
어떻다는 건가?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리고 말을 조금
더듬더라도 그것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른 분야에서 잘하면 될 것이고, 대수로울 일 아니다.
목표: 신체적인 증상이 있을지라도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또박 또박 천천히
나와 나의 직장에 대해 소개하되, 중간에 말의 속도가 빨라지지
않도록 유의하여 끝까지 마칠 것이다.
불안점수: 시작전 70점-> 70점-> 70점-> 65점-> 60점-> 60점
직면훈련후다른분들 소감:
한00: 더듬거리는 건 전혀 없고 말씀만 좀 빨리하셨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오00: 점잖게 귀에 쏙쏙들어오게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김00: 너무 잘하셨다.
이00: 얼굴 하나도 안 빨개지고 너무 자연스럽게 하셨다.
조00: 별로 떨지않고 아는 것도 많은 것 같고 잘하신다.
김00: 여유롭게 알아듣기 쉽게 말씀하셨다.
김00: 사무적이지 않고 가족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편하게 말씀하셨다.
본인: 상당히 긴장하는 것 같다. 여기는 분위기가 부드럽지만 실제로는
긴장을 많이 한다. 내 생각을 좀더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겠다.
오늘 이렇게 4분이 직면훈련 1차적으로 하셨구요, 다음주에 나머지 분들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과제는 복식훈련 기록지 열심히 연습하셔서 작성하시구요, 소감도 올려주세요.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죄송한데요.은애 복지사님 직면후 설문을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적지 못해서 과제를 못하고 있거든요. 한번 만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직면후 설문지
1. 직면때 실제로 얼마나 불안했었나?
2. 자동적 사고는 어떤게 있었나?
3. 타당한 사고는 얼마나 효과적이었나?
4. 직면을 통하여 어떤것을 알게되었나?
5. 목표를 달성하였나?
6. 다음 직면은 어떤 상황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정리해 보세요. 다른 내용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네..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