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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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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8 12:12 조회4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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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동기분들 만나는 날이군요..
다들 잘지내시고 계시는지요..
어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씀니다.미용실 직원한테 물어봤씀니다.
내인상이 어때보여요 그랬더니 여러가지 말을하더군요.그중에 뜨끔한
말한마디가 있썼씀니다.눈매가 날카롭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내가 가장 걱정하는생각중에 한가지입니다. 웃는 내자신의 모습입니다.
웃는 내자신이 왜이리도 어색하게 느껴지는지요. 날카롭게생겼다 말은 그동안
많이 들어 봤씀니다.그래서 예전엔 억지로 웃어보려고 무쟈게 노력했썼씀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어색함을 느끼곤했씀니다.그래서 지금은 웃는 상황이돼면
 더욱 긴장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사람들을 조금씩 피해왔던거 같아요.
 사회공포증도 오래겪다보니깐 스킬이 쌓이더군요.정말 창피하고 수치스럽더라도
예전을 생각하면서 크게 절망하거나 낙담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씀니다.

    긴장하는 마음조차 즐길줄아는 그날을위해서~~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는 눈매가 좀 날카롭게 보였으면 좋겠어요. 샤프하게 보이는게 얼마나 멋있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똑같이님 모두 샤프하십니다!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어떻게써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원장님 눈매도 보통은 아닙니다.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빨리 일주일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병원가는 것도 긴장되고 가기 싫어 피하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하나 하나에 또 익숙해지고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 좋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왜 저는 사랑니님 뵈면 너~ 무 좋은데 병원 오기 싫으셨다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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