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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편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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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8 12:13 조회4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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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  황 (불안지수: 100점)
이성과 처음 대화할 때(특히 세련,지적인 이성을 대할때)

2. 자동적 사고
 
 *세련된 이성을 보면 나와는 다르게 느껴져:완벽하게 보인다.(지레 짐작)---*난 경제적 여유도 없고 능력도 없고 외모도 별로야.(장점무시,명명하기)---*모든 여자들은 돈으로 남자를 평가한다.(지나친 일반화)---*모든 여자들은 나의 장점을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지나친 일반화,장점무시)---* 완벽하게 보여야 하는데,실제로 완벽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강박적 부담)---*행동하나하나에 신경써야되 그걸로 날 판단할거야(지레짐작)---*목경직이 되면 날 이상하게 볼거야,사회불안증을 가진 소심한 사람으로 볼거야,목소리도 멋있게 해야하는데, 재미있게 해주지 않으면 날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야(지레짐작)---*날 무시하고 내 미래도 어둡게 볼거야 ; (파국적 예상,지레짐작)---*그러다 결국 혼자가 될거야(파국적 예상)---*그러므로 지금 상태에서 다른 이성과 만나게 되면 비극적으로 모두 끝날거야. ; 지금상태에서 날 좋아하는 여자는 하나도 없어.(지나친 일반화)---*예전에도내가 무능해서 안좋게 끝난거야(나와관련짓기)---* 여자를 멀리하자.(흑백논리)---*모든일처리를 빨리 끝내고 감정을 남기지 말자. ; 모든 이성을 대할 때 (지레짐작)---*결국 모든 사람들이 내 상태를 눈치 채지 못하게 하려면 빨리 빨리 말하고 반응하고 대처해야 한다.(지레짐작)   


1. 상  황 (불안지수:  100점)
발표할때,친하지 않은 사람(특히 권위적이고 지적인 사람)과의 낯선 장소에서의 대화

2. 자동적 사고
모든 인간 관계는 경쟁이야,모든일에 완벽해야 성공한다.(지나친 일반화)---*내 행동하나하나를 보고 비판하려 들거야,나도 다른 사람을 볼때 그러니깐(지레짐작,독심술)---*난 완벽하게 보여야되(강박적 부담)---*사람들 앞에서 말할때는 거의 대부분을 이해 시켜야 되고 그러기에 적절한 어휘도 선택해서 사용해야 되고, 기분 상하지 않게 예의 있게 행동 해야되(강박적 부담)---*긴장하는 모습 특히 목경직이 일어나는 걸 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볼거야(지레짐작)---*그래서 날 유심히 관찰할거야(나와 관련짓기)---*내가 사회 불안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될거야(독심술)---* 그래서 날 약하게 보고 무시할거야(지레짐작)---*성공하려면 강한 모습을 갖고 있어야만 하는데, 난 그렇지 않아 그래서 난 실패한 사람이 되어 혼자가 될거야(지나친 일반화,파국적 예상)---*발표하고 나서 ; 완전히 망쳤어(흑백논리)



1. 상  황(불안지수:   65 점)
낯선 장소에서 여러사람들 가운데 혼자 가만히 있을때

2. 자동적 사고
모든 사람은 하나 하나 행동에 신경쓴다.(지나친 일반화)---* 완벽하게 보여야되(강박적 부담)---*다른 사람들이 날 비판하려는 것 같아.(지레짐작)---* 날 이상하게 보고 결국 사회불안증을 가진(지레짐작)---* 약해빠진 사람으로 볼거야(명명하기)---*그래서 결국 혼자가 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될거야(파국적 예상)---*실패자가 될거야(파국적 예상,명명하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상황 1 직면 훈련하실때 제가 도와드릴게요~!!
세련된 여성역할 할 때 제가 하면 딱이겠지요!?^.~
혹.. 사랑니님 전혀 불안하지 않아 넘 잘하시는 건 아니겠지요..ㅎㅎ^^a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글 보는 순간 예기불안이 오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 앞에서는 아주 편하게 잘 이야기하던데, 나는 지적이지도 않고 세련되지도 않아보이는 모양이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못! 이 글을 보는 순간 저도 예기불안이~~~^^*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하고 대화할때도 엄첨 불안합니다. 권위적이면서 지적으로 느껴진다고 할까요. 원장님은 제가 불안하다는것 많이 느끼시는것 같은데요. ^^
처음에는 생각 자체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씩 알고 대처하는 법을 아주 조금씩 배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잘 하고 있어,천천히 하나씩 고치자\"라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며 놀라곤 합니다. 아마 목요일에도 분명히 다른 분들이 놀랄정도로 많이 떨고 불안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쳐야겠다는 마음이 더 강하기에 더 이상 피하지는 않을겁니다. \"떨면 어때 내가 여기 연기하러 온것도 아니고 솔직히 보여주지 뭐\"라는 생각을 하며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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