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세요!^^ 저는 당구를 전혀~ 못 칩니다만 듣기로 남자분들 200점 정도되면 잘 치는 거라고 하던데.. 똑같이님은 300점이세요? 와우..^0^/

저도 똑같이님 자랑좀 하겠습니다.ㅎㅎ
처음 병원오셨을 때 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 생기시고 체격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아주 당당하게 다른 병원에서 사회불안 이셨다고 치료하고 싶어하시는 적극적인 모습도 굉장히 멋지셨구요.*^^*

전혀~ 어색하지 않으세요. 웃으시면 순수해 보이세여..ㅎㅎ
저도 싫은 사람과 함께 있을 떄 억지 웃음 지어야 하는 때 있잖아요.
그럴때 억지 웃음 이잖아요. 자연스럽게 하려고 해도 어색한.. 어색한 웃음이면 어때요.
저도 이렇게 어색한 웃음 짓는데...물론 본래 제 웃는 모습은 너무나~ 예쁘지만요..^^ㅋ
어쨰 제자랑이 되어버렸습니다.

암튼 직면 훈련 조금씩 하면서 얼굴붉힘, 어색한 웃음등 조금씩 덜어가요.
역시 친구의 여자친구 역할은 제가 할까요? 혹 예기불안 오시나..(-.,-;;)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