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훈련 전 설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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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훈련 전 설문지
□ 사례1 (불안지수 70)
1. 상황
○ ○ 교육원 교육실에서 첫날 자기소개를 할 때
2. 반사적 생각
- 나는 근본적으로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아, 또 얼굴이 뻘개 지고 말을 더듬고 목소리가 떨릴 거야.
- 그렇게 되면 다른 교육생들이 나를 무시하고, 이상하게 볼 것이고 교육기간(1주일) 동안 교육생들과 어울리기 힘들 것이다.
- 교육생 중에는 여성들도 몇 명 있는데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면 이게 무슨 망신인가. 나는 물론 소속기관 망신이 아닌가?
- 피할 수 없는가? 아니 피할 수 없다. 이런 것에 고민하다니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3. 인지오류
- 과잉일반화, 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4. 감정
불안, 초조, 부끄러움,
5. 반사적 생각에 대한 검증
문 : 얼굴이 뻘개 지고 목소리가 떨리고 말이 매끄럽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다른 교육생이 당신을 무시하고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답 : 전적으로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첫인상이 좋지 않을 것이다.
문 :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답 : 뭐, 어떤 일이 일어 난다기 보다 자존심 문제가 아니겠는가?
문 : 이런 상황에서 설사 말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당신을 무시하거나 당신과 당신이 소속된 기관에 대한 망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답 :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나친 것 같다.
6. 타당한 생각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뭐 어떻다는 건가?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리고 말을 조금 더듬더라도 그것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른 분야에서 잘하면 될 것이고, 대수로울 일이 아니다.
7. 목표
신체적인 증상이 있을지라도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또박 또박 천천히 나와 나의 직장에 대해 소개하되, 중간에 말의 속도가 빨라지지 않도록 유의하여 끝까지 마칠 것이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래요, 또박또박 천천히 말 하며 끝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또박또박 했는지 왔다갔다 했는지는 여러 사람의 평가에 따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