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을 대할때 사회불안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항상 긴장하고 경직된 모습이 가끔 보이게 되죠.
근데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6장의 신부장의 예처럼 신입사원이 긴장하며 자신을 대할때 매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이 느끼기엔 잘보이려는 노력으로 보이고 귀여워 보였다는 예를 보며 알 수 있듯이 상대방은 나의 상태를 알 수도 없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있을 뿐이죠.
 여기서 알아야 될것은 사회불안증이 생긴 이유가 너무 자기 중심적 사고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역지사지를 해서 상대방이 되어 자기 보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아무 문제 없는 일인 것입니다. 
 저의 경우 제 친구녀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요새 많이 좋아져서 불안한 모습을 만들기 어렵지만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 나 어때보여? 했더니 
그 친구가 너 지금 쇼하냐? 하는 것입니다. 혼자 몸을 비틀면서 힐끔힐끔 처다보고 웃긴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 입니다. 상대방은 전혀 저희들의 불안을 못느끼는데 그상황을 나쁘게 보고 있지 않은데 저희만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죠. 바로 이것을 고치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럼 사회불안증에서 벗어나 전보다 휠씬 호전되는 경험을 하실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