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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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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8 12:11 조회4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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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안한상황에서 물어보기
 불안을 경험할 방법이없어 편한친구들과 술자리에서 그냥물어봤씀니다.
 나어떻게 생각하냐.친구왈 헛소리하지말고 술이나먹자.ㅜ.ㅜ (무심한놈들)
 담에 기회있을때 다시해보겠씀니다.
2.내용요약
 교감신경과부교감신경
 교감신경-정신적으로 흥분했쓸때나 불안한상황에서 경험하는신체적변화
          (동공확대.심박동수증가. 반대로 소화기능및생식기능저하)
 부교감신경-소화기능과 생식기능촉진 소모된 신체가 회복하는데 적합한
            조건을 조절하는역활
*나는긴장이완시에도 분당맥박이100~120번정도 뛰거든요.내몸에 교감신경이 많이 
않좋타는걸 알수있었씀니다.(운동 열심히 하겠씀니다)
3.소감
 병원을 출발하기전 할머니손을 잡고 30분동안 기도했씀니다.나에게힘을주세요.
 항상긍적적으로 보게해주세요.라구요.막상 차를타고 병원을 향하는데 불안해지기
시작하더군요.불안의원인을 잘 알지못했씀니다.맘속으로는 다짐하면서 병원을
들어가게돼었씀니다.떨릴거야 이왕 떨거면 실껏떨어보자고 생각했씀니다.
2번째시간이끝나고 집으로 향하는데 내앞에 거대한 장벽이 있는거같더군요.
속상해서 금요일 토요일 과음을햇씀니다.내가 너무많은것을 기대하지않았나.
너무 빠른시간에 좋아지겠다는 잘못됀생각을 하고있었씀니다.
나에게는아직 병을 고칠수있겠다는 믿음과신뢰가 많이부족한것 같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씀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술이나 먹어라!'그러지요... 나중에 또 게임하실때나 당구장 가서 친구들 여자친구들이 쳐다보실 때 그 때한 번 다시 여쭤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처음에 그렇게 친구들에게 물어봤다면 병이 이토록 발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치료받고 있는 다른 7명도 귀하와 비슷한 불안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귀하가 보기엔 별로 심각해 보이지 않잖아요? 다소 불안정해 보인다고 쳐도 바보스럽거나 무능해 보이거나 이상해보이지는 않잖아요?
귀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깨우쳐가는게 치료 과정입니다. 계속 노력해 나갑시다. 직접 행동실험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 일인데 과제를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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