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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정도의 치료를 받고 나서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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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8 12:02 조회4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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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저의 희망을 만들고 있습니다.
책에서 다른 사람의 평가나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 보통 사람들보다 남에게 무리하게 잘보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딱 그경우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에게 잘보이려 했던 행동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남에게 좋은 인상을 보이고 내가 긴장하는 것을 감추기 위해 웃음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보통사람들은 남에게 무표정한 표정으로 대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즉시 저에게 적용했습니다. 억지로 웃음 짓지 않고 편안하게 무표정으로 사람들을 대했습니다. 제가 오랬동안 힘들어 했던 사람들과 대화할때 오래 쳐다보지 못하는 것이 이젠 더이상 힘들지 않았습니다. 억지로 잘보이려는 행동들은 더많은 긴장을 만들고 더 경직된 행동들과 많은 불안증세를 이끌어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편안한 표정을 지을때 생기는 여유로 인해 예전에 사람들과 대화할때 머리속이 백지가 되서 무슨 말을 할지 몰라 했었던 것이 줄어들고 대화를 지장없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제가 바라는 최종목표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마주치고 제가 가진 문제점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보통의 사람들도 적당하게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며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필요하여 합니다. 그러나 과장왼 몸짓과 억지표정은 자기자신만 힘들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주가 되었을때는 하고자 하는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구요. 기준은 남이 아니라 자기 내부에 있습니다. 내 기준에 맞추어 생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남에게 적당히 잘 보이면 됩니다. 아니면 잘 보이려고도 잘 못 보이려고도 할 거 없어요. 더 편한 사람은, 도인들은 상대방을 전혀 신경쓰지않고 자기 마음 먹으데로 하고싶은 데로 하지요.
너무 잘 보이려고 했던 것이 귀하를 힘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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