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요약
생물학적 관점에서 불안상태일때와 안정상태일때에 신체에 변화에 해당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감이 불안할때 부교감은 안정상태일때 작용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원장님 강의 도중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더 잘 와닿더군요.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어, 완벽하게 보이지 않아도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안정되다가 다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불안해 지더군요. 원장님이 그런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일이라는 말씀을 듣고서 불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여러가지 인지 오류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지나친 일반화,명명하기,여과하기,흑백논리,장점무시하기,지레짐작,감정적 추론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감
시간이 갈수록 불안이 많이는 아니지만 점점 줄어 드는것 같아, 정말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해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을 들을수록 제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닫혀있고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원래 위가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오면 자신의 모든 지식을 동원해 극복하려고 한다더군요. 그런 사람의 모습으로써 저또한 제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혼자 고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그때당시 완벽해 이것만 안하면되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지금은 얼마나 독이되고 저를 다시 닫아버리는 거라는 걸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고 신뢰해서 꼭 제 모습을 찾겠습니다. 열심히 강의하시는 원장님,항상 챙겨주시는 복지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복받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