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시간은 직면할 때 준비를 못 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직면을 할까말까 고민은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했어도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이나마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면서 아쉽기만 하네요. 마지막 시간이라 조금 걱정은 되지만 여기서 했던 만큼, 배웠던만큼만 하면 별 다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핵심신념 

--> 초등학교 이후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책을 일고 나의 핵심신념을 찾아보니 나는 나를 남들보다 너무 높게 평가해왔던 거 같다. 남들과 똑같이  나를 평가 했더라면 작은 실수라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나를 너무 높게 평가하다보니 작은 실수도 용남이 되지 않아 나를 자책 했었던 거 같다. 

직면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거야'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찼던 생각도 바꿀 수 있었던 거 같다. 

핵심신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번 교육 받으면서 처음엔 그냥 치료를 해보자란 생각이였는데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였고 저를 조금 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아낄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